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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거대한 야수 싸움에 등터지는 보호자들…초대형견 맹수 솔루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거대한 야수 싸움에 등터지는 보호자들…초대형견 맹수 솔루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3.05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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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야수들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거대한 야수들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오늘(3월5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54화는 ‘거대한 야수들’ 편이 방송된다.

오늘도 전국을 달리고 달려, 주인공을 찾아가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이하 ‘세나개’)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할 무렵, 들려오는 맹수의 울부짖음! 그곳에서 마주한 거대한 불곰? 아니,초대형견 2마리!

초!초!!초!!! 대형견을 키우는 클라쓰에 걸맞게 통 큰(?) 보호자들의 축사를 개조한 넓디넓은 반려견 공간. 마치 ‘사파리(?)’를 연상케 하는 이 집의 문제견은 한, 두 마리가 아닌, 무려 네 마리? 이게 도대체 무슨 일?

◆ 초초초! 거대한 야수(?)들의 싸움에 등 터지는 보호자들!…바람 잘 날 없는 이곳의 정체는?

수많은 문제견을 만나며 맷집을 키워 온 세나개 제작진이건만, 왠지 낯선. 울부짖음? 이건 마치, 맹수의 울음소리? 설마가 사람 잡는다개! 그곳에서 마주한 거대한 불곰? 아니 초대형견 2마리! 집이 떠나가라 짖는 건 기본, 유일한 안전망(?)인 펜스를 당장에라도 부술 듯이 달려드는 통에 잔뜩 겁먹은 제작진! 세나개 방송 사상 최초로 보호자와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 채 대피(?)해야만 했다는데….

축사를 개조한, 개들의 ‘펜트하우스’ 같은 공간은 물론! 드넓은 뒷마당과 산책로까지! 그러나. 완벽한 공간에 그렇지 못한 대형견들? 통제불가! 외부인만 마주했다 하면 야생 맹수처럼 사납게 짖어대는 코카시안 오브차카 남매 곰이(18개월, 암컷)와 제우스(18개월, 수컷)의 데칼코마니(?) 문제 행동 때문에 보호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혼이 빠질 지경인데…. 그 와중에 나타난 대형견 3마리!

사람도 좋고, 개도 좋은 초이(미들 아시안 오브차카, 12개월, 암컷)는 천만다행 천사견! 다만, 일명 ‘몽둥이 부부’라고 불리는 몽이(진도믹스, 5살, 수컷) 와 둥이(레브라도 레트리버, 6살, 암컷)에게 크나큰 문제가 있다는데.… 바로, 이들 ‘몽둥이 부부’만 봤다 하면, 싸우려 달려드는 곰이와 제우스 남매 때문!

◆ 맹수 솔루션, 포기를 선언하는 설 수레이너!…과연, 이대로 돌아서야 하는가?

바람 잘 날 없는 대형견 5 남매네를 찾은 설 수레이너. 설채현 수레이너조차 맹수 같은 모습에 눈물 반, 웃음 반(?)이었다는 후문. 다시 침착하게, 설록 기질을 발휘하여 문제 of 문제견인 오브차카 남매와 몽둥이 부부를 찬찬히~ 살피는데…. 희망 넘치는 보호자들의 마음을 흔든 설쌤의 폭탄발언! ‘절대 친해질 수 없다?’ 거대한 맹수들에 이은 당황스러운 답변!

설쌤도 포기하려고 했던 오브차카 남매와 몽둥이 부부의 얽히고설킨 문제들! 과연, 세나개 방송 사상 최초, 그냥 돌아서야만 하는 것인가!?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거대한 야수들’ 편은 3월 5일 금요일 밤 10시 45분에 공개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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