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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달리는 주지훈...세계를 향하는 배우
쉬지 않고 달리는 주지훈...세계를 향하는 배우
  • 송혜민 기자
  • 승인 2021.03.06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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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데뷔부터 세계인의 눈을 사로잡은 스타가 되기까지. 주지훈은 쉬지 않고 달렸다. 또 새로운 작품으로 2021년을 시작하는 주지훈의 모습을 살펴봤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공작>, <암수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TV 드라마 <하이에나>까지. 찍었다 하면 흥행,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으로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가 있다. 바로 주지훈이다. 지난 몇 년간 숨가쁘게 작품활동에 전념해온 그는 2021년에도 쉴 생각은 없어 보였다. 2021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드라마 <지리산>에서도 배우 전지현과 주연 자리를 확정하고, ‘열일’ 중이다.


19세에 잡지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주지훈은 빠른 시간 내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성장한다. 그랬던 그가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서기 시작한 작품은 2006년, 드라마 <궁>이다. 이전에도 시트콤, 연속극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는 했으나 <궁>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등의 작품을 선보였고, 마침내 2017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김용화 감독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천만 배우가 된다. 이어 2018년 두 번째 시리즈 <신과함께-인과연>이 다시 한 번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천만’ 기록을 달성한다.

 

 


같은 해 <공작>, <암수살인>이 잇따라 흥행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암수살인>은 주지훈에게 첫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이었다. 2018년 극장가를 휩쓴 주지훈은 다시 드라마 시장으로 돌아온다. 그 시작을 알린 것이 2019년 최고 흥행작이자 주지훈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이다. 이 역시도 시즌 2까지 공개되며 한국을 넘어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됐다.


이제 주지훈은 드라마 <지리산>으로 2021년을 정조준 한다. 드넓은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미스터리물이다. <킹덤> 시리즈의 김은희 작가가 펜을 잡아 더 기대감을 모은다


글 송혜민 기자│사진 자료 주지훈 인스타그램,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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