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가족극 공연 선정. 4개 장르, 3개 테마 중 선택 지원 가능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에서는 2021년 키즈예술공연 무대에 오를 공연 단체를 공모한다.
2021년 ‘키즈예술공연’은 강남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정기공연 사업으로 강남씨어터(역삼로 7길 16)에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1일 2회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연의 장르적 다양성 확보를 위해 영유아대상(24개월이상)의 아동가족극 중 ▲연극/뮤지컬 ▲무용/넌버벌 ▲음악 ▲전통예술 로 지원 장르를 나누었으며 공연 단체는 이 중 한 장르를 택하여 공모 지원이 가능하다. 강남문화재단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공연 단체에게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과 시설 및 장비를 포함한 공연장 대관, 홍보물 제작, 티켓 예매 시스템 및 공연장 안내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키즈예술공연은’ 시기별로 ▲5~6월: 교육형 및 참여형 공연 ▲7~9월: 온 가족 대상 공연 ▲10~11월: 클래식 기반의 유아 정서 함양을 테마로 한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단체는 희망하는 공연 시기를 선택하여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15일(월)부터 3월 31일(수) 오후 6시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올해 최대 6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2021년 키즈예술공연 공연 단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지역문화진흥팀(02-6712-0532)을 통해 가능하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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