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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ADD에도 건강한 다이어트 OK, 11kg 감량
박봄, ADD에도 건강한 다이어트 OK, 11kg 감량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1.03.24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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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날씬해진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앞두고 메시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는 31일 새 싱글  ‘도레미파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박봄은 영상에서 “컴백 준비를 위해 녹음실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컴백 준비를 하기까지 몸도 마음도 힘든 일이 많았는데 믿고 응원해 주고 기다려 준 팬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봄의 11kg 감량 소식도 화제다. 박봄은 최근 체중이 70kg까지 증가해 팬들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11kg 감량에 성공하며 이전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박봄은 ADD를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는 주의 집중 시간이 극히 짧고, 충동성이 높아지며, 과잉행동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박봄은 이와 관련 감정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야식과 폭식을 반복하며 체중이 증가했다.

박봄은 다이어트 관리 중에도 쉽지 않은 식욕통제와 심한 감정 기복으로 관리를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한 결과 11kg 감량에 성공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박봄은 다이어트 성공 후 과거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으며 2년만에 화려하게 컴백을 예고해 관심받고 있다. 새 싱글은 오는 3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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