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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코로나 확진 직원에 업무보고 받아…일정취소·자가격리
권칠승 중기부 장관, 코로나 확진 직원에 업무보고 받아…일정취소·자가격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02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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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2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권 장관은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중기부에 따르면 정부대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 직원은 전날(1일) 오전 권 장관에게 5분 가량 대면 업무보고를 했다. 다행히 권 장관과 해당 직원 등 당시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권 장관은 전날 업무보고 이후 오후 1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 수십명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 4시30분에는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만났다.

권 장관은 현재 자택이 있는 경기 화성의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 예정됐던 중기부 장관과 인천 자동차 부품 업체 간 간담회는 긴급 취소됐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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