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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생활방역 분야 ‘희망근로 지원사업’ 109명 모집
강남구, 생활방역 분야 ‘희망근로 지원사업’ 109명 모집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4.14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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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만18세 이상 구민 대상…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 지원 등 10개 분야
희망일자리 [강남구 제공]
희망일자리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구직난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생활방역 분야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109명을 모집한다.

총9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무급휴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한시적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자는 5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강남구민이며,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분야는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 지원, 골목상권경제 활성화 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희망자는 필요서류를 구비해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워크넷(work.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이달 15일 개관하는 강남구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대비해 백신접종지원 분야에 82명의 희망근로자를 모집 완료했으며, 이들을 백신센터와 동주민센터에 배치할 예정이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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