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준결승 진출 8등으로 이름을 알린 강혜연은 밝고 맑고 편안한 가수였다.

퀸(Queen) 5월호 표지를 장식해준 강혜연은 바쁜 스케줄 속에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강행군을 하면서도 미스트롯 이전의 한가했던 때보다 너무 바빠진 요즘이 행복하다고 즐거워했다.

미스트롯 강혜연의 시작은 아이돌 가수였다. 베스티에서 예쁜 소녀가수로 가수생활을 시작했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 트롯가수로 전향하게 됐다.

강혜연의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을까?

발라드 가수가 꿈이었다는 강혜연의 아이돌 시절 힘들었던 이야기, 라이브 유튜브 활동까지 강혜연이 직접 들려주는 두 번째 이야기를 퀸TV(Queen)으로 만나본다.

영상 마지막 부분, 쿠키 영상도 놓치지 말자.

 

Q 어린 시절 꿈,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계기를 들려주세요.

강혜연 : 아이돌이 꿈은 아니었고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처음엔 대학 입시를 계속 떨어져서 가수 오디션을 한번 볼까 하는 생각이었죠. 마침 인터넷에 오디션 광고가 떠서 노래를 녹음해 보내봤는데 오디션에 합격됐어요. 그때부터 회사 들어가서 춤도 배우고요. 바로 회사에 들어갔으니 전 참 운이 좋았습니다. 어린 시절 꿈은 가수였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마야 선배님 노래하시는 걸 보고 나도 저렇게 작은 체구의 파워풀하고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Q 아이돌부터 트롯 가수까지 활동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요?

강혜연 : 아이돌 시절엔 힘들었던 게 경제적인 것, 정신적인 것 두 가지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이돌은 방송에 많이 나오니 돈도 많이 벌 것이라 생각하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빚은 계속 쌓여만 가고 생활비도 거의 부모님한테 의지하게 되고요. 나이는 들어가는데 언제까지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만은 없으니 이걸 계속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또 아이돌은 제한되는 생활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고요.

Q 유튜브 라이브도 열심히 하시던데 모르는 분들께 채널 소개해주세요.

강혜연 : 제 채널 이름은 ‘강혜연’이에요. 주로 실시간 소통 방송과 커버 영상 위주로 올려요. 옛 노래도 많이 올리니 관심 부탁드리고요. 목표는 일단 10만이 목표입니다. 많은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세요~~ [인터뷰 최윤상기자]

영상촬영 김도형기자

 

00:00:05 어린 시절 꿈, 아이돌 가수로 데뷔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00:00:45 아이돌부터 트롯 가수까지 활동 과정에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요?

00:01:35 유튜브 라이브도 열심히 하시던데 모르는 분들께 채널 소개해주세요.

** 미스트롯 강혜연의 영상 인터뷰는 계속됩니다.

#강혜연 #미스트롯 #왔다야

박소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