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12-03 23:25 (금)
 실시간뉴스
美 현지 언론, "타격 부진 템파베이에 최지만 복귀 필요"
美 현지 언론, "타격 부진 템파베이에 최지만 복귀 필요"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1.05.1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부진한 타선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최지만의 복귀가 절실해 보인다.

미국 탬파베이 지역지 탬파베이 타임스는 11일(한국시간) "최지만이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지만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팀 분위기 반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에 집중한 최지만은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출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5경기에 출전, 타율 0.316을 기록 중이다.

최지만이 빠진 탬파베이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진출 팀 답지 않은 경기력 속 19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고 있다.

특히 탬파베이의 팀 타율은 0.222로 아메리칸리그 15팀 중 10위에 머물고 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팀 타선 부진을 언급하며 일본인 출신 타자 쓰쓰고 요시토모를 지적했다. 매체는 "쓰쓰고를 탬파베이 전력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그는 지난해 팀에 입단해 7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87, 8홈런, 29타점에 머물고 있다. 삼진율은 30%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쓰쓰고는 올 시즌에도 타율 0.167(78타수 13안타)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탬파베이 타임스는 "탬파베이는 쓰쓰고를 마이너리그에 보내고 싶어도 계약 조건 때문에 선수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럴 때 최지만의 복귀가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이날 "최지만이 마이너리그에서 타격 타이밍을 잘 잡고, 좋은 경기를 펼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아직 실전 경기를 많이 치르지 않았다. 좀더 지켜본 뒤 콜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Queen 김원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