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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무 원장, 라식 후 부작용 치료에 대한 LAK 수술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민병무 원장, 라식 후 부작용 치료에 대한 LAK 수술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2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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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무 원장(대전 우리안과)이 올해 SCI 국제 학술지인 Medicine에 이어, 저명한 국제안과 학술지인 ‘Clinical Ophthalmology’ 4월호에 라식 라섹 수술후 빛번짐 근시퇴행 눈건조증 등 부작용 사례에서, 근시퇴행교정은 물론 각막형태 불균형까지 동시에 개선시킨 LAK수술 결과를 보고했다.

laser asymmetric keratectomy(LAK)는 각막생체역학적 굴절교정 수술기법으로, 각막의 형태를 중심점대칭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구현 가능한 것은 비전업(Vision Up)이라는 안과영상 치료계획 소프트웨어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해당 각막분석기기는 매우 정확히 두꺼운 각막의 위치, 방향을 파악한 후, 두께편차로 인해 틀어진 굴절력의 크기 및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레이저 각막절삭 계획을 수립해 레이저의 각막절삭량 및 절삭형태와 이로 인한 변화될 굴절력을 의사에게 제공한다. 

이는 국내 유한회사 웰씨(WellC)가 개발 후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중국의 특허를 획득한 독점적인 기술이다. 해당 의료기기는 정부기관 승인 후, 각종 보험치료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민병무 원장은 “해당 기술을 임상에 적용함으로써, 레이저 시력교정과 노안백내장, 녹내장 수술을 한 후 교정시력이 안 나오거나 초기 원추각막 치료, 각막 불규칙난시로 인한 시력이상증으로 만성적인 고통을 참고 살아 왔던 환자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신 치료 기술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료인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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