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30 (목)
 실시간뉴스
쌍둥이 출산 후 변함없는 미모 과시 이영애의 행복한 요즘
쌍둥이 출산 후 변함없는 미모 과시 이영애의 행복한 요즘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1.09.1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이영애. 이후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오던 그녀에게 올해 초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이란성 쌍둥이는 인생의 새로운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여배우에서 아내, 그리고 이제는 엄마라는 타이틀까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녀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모든 자리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이 돌보며 광고 촬영, 남편과 다정한 데이트까지
올해 2월 20일 두 자녀를 얻은 이영애가 병원에서 퇴원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엄마가 된 그녀의 모습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이영애는 자연분만과 모유수유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후조리원을 나온 뒤 한동안 아이를 키우는 데에만 집중해왔던 그녀가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최근 모습을 드러냈다. 출산 당시 산후조리를 했던 서울의 한 산후조리원을 다시 찾아 가슴 마사지를 받고 돌아간 것. 그녀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모유수유를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출산 후 날씬한 몸매와 빠른 복귀를 위해 이를 건너뛰는 몇몇 연예인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일반인도 6개월 이상 모유수유를 하기란 쉽지 않은데 출산 이후 광고 활동 등을 염두에 두어온 그녀가 지금껏 꾸준히 모유수유를 해왔다는 것에 지인들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7월에는 한 원액기 광고에서 허리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에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출산 후에도 변치 않은 외모와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LG생활건강 ‘후 비천 자생 에센스’의 TV CF 촬영현장에서의 모습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촬영현장에서 골드빛 드레스를 입고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 톱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활동을 다시 시작하며 예전보다 더 바빠진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남편과 더욱 깊어진 금슬을 보이기도 했다. 최근 <김연아 아이스쇼>에 남편과 함께 참석해 야광봉을 흔들며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나눈 것. 휴식시간에는 그녀를 알아본 주변 관객들의 사인 요청에 일일이 웃음으로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과 출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영애. 가정과 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며 하루빨리 완숙해진 연기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