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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의 절경 노르웨이, 빙하와 오로라 아이슬란드 ‘걸어서 세계속으로'
피오르의 절경 노르웨이, 빙하와 오로라 아이슬란드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22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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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2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696회에서는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자연이 준 선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

자연이 조각한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 피오르 해안 절경이 끝없이 펼쳐진 노르웨이 곳곳을 트래킹하며 황홀한 전경을 눈에 담는다.

바이킹이 숨겨두고 싶어한 나라, 아이슬란드. 하늘의 선물 같은 오로라 풍경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폭포를 마주하며 순수한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만난다.

22일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북유럽의 보물, 노르웨이와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노르웨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 그곳에 있는 비겔란 조각 공원을 찾아 인간의 희로애락이 담긴 비겔란의 작품들을 만난다.

해발 650미터에 위치한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서는 송네피오르의 전경을 볼 수 있다. 굽이져 길게 뻗어가는 세계에서 가장 긴 피오르의 아득한 전경을 한눈에 담는다.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불과 얼음이 공존하는 나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는 아이슬란드 최대의 간헐천, 게이시르가 있다. 하늘로 솟구치는 게이시르의 물기둥을 보며 지구의 숨결을 느껴본다.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 바트나요쿨. 스노모빌을 타고 만년설 끝자락에 위치한 아름다운 예클라셀을 만난다.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빙하의 노래 -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파란 유빙이 장관을 빚어내는 예퀼사우를론. 빙하 위로 어둠이 찾아오면 북극의 빛, 오로라가 밤하늘을 찬란하게 수놓는다. 

아이슬란드 북부에 위치한 데티포스. 데티포스는 유럽에서 수량이 가장 풍부하고 규모가 큰 폭포다. 이곳에 서서 끝없이 흘러내리는 거대한 폭포의 웅장함을 느껴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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