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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선재도 낚시터 마스코트 고양이 ‘어복이’, 사파리 암사자 ‘털 미스터리’
[TV 동물농장] 선재도 낚시터 마스코트 고양이 ‘어복이’, 사파리 암사자 ‘털 미스터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5.23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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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수민·신동엽·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왼쪽부터 김수민·신동엽·정선희·토니안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오늘(5월23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22회에서는 △선재도 낚시터 마스코트 고양이 ‘어복이’ △사파리 암사자들의 털 미스터리 △새끼들 보면 질색팔색, 엄마가 되기 싫은 ‘봄’ 등이 방송된다.

▶ 낚시터냥 어복이

- 선재도 낚시터 마스코트, 행운의 고양이 ‘어복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선재도의 한 낚시터에 월척을 부르는 고양이, 어복이가 있다. 수십 개의 방갈로 중 어복이가 선택해 들어가는 곳마다 대어를 낚는다는 소문처럼, 어복이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월척을 낚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알고 보니 어복인 이곳 낚시터 사장님의 보호 아래 생활하는 낚시터 냥이라고. 낚시터 고양이답게 제집에서 편안하게 쉬다가도 낚시터에 손님들이 몰려들면 스스로 문까지 열고 손님들을 찾아 나선다.

손님들은 대어를 부르는 어복이를 위해 새우는 물론 간식까지 대접한다. 이젠 명실상부 낚시터의 마스코트로 통한다는 ‘어복이’의 짜릿한 일상이 공개된다.

▶ 사파리 암사자들의 털 미스터리

- 사자 사파리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 암사자들의 털이 한 움큼씩 빠져 있다!

절대왕권을 둘러싼 치열한 혈투가 끊이질 않는 사자 사파리. 강력한 카리스마와 통찰력을 겸비한 ‘다옴’이 23대 왕좌의 자리에 오르며 사자 사파리에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최근 털갈이 시즌도 아닌데 유독 암사자들의 털만 한 움큼씩 빠지는 이상한 일이 지속되고 있다. 한동안 사파리를 관찰 중이던 제작진의 눈에 암사자 주위를 어슬렁거리는 수사자, ‘사월’이가 포착됐다.  

은밀하게 암사자의 뒤를 쫓더니 암사자의 털을 물어뜯고는 왕인 ‘다옴’이 곁에 있던 암사자들 털까지 뽑기 시작한다. ‘사월’이의 겁 없는 만행에 ‘다옴’이가 폭발하고, 사파리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사월’이의 만행으로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사자 사파리에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 엄마 되기 싫은가 ‘봄’

- 새끼들을 보면 질색팔색~ 엄마가 되기 싫은 ‘봄’!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있는 녀석. 낯선 제작진의 방문에도 미동도 없이 무기력하게 앉아만 있다. 한창 생기 넘칠 시기인 견생 4년 차에 무기력의 끝을 보이는 ‘봄이’. 이런 녀석이 격하게 거부하는 곳이 바로, ‘봄이’의 새끼들이 있는 1층 방이다. 판도라의 상자를 연 것처럼 표정부터가 달라지는 ‘봄이’. 새끼들을 돌보긴커녕 젖조차 물리질 않는데…. 배 아파 낳은 새끼들을 마다하는 ‘봄이’의 사연은 무엇일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그리고 김수민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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