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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장어덮밥(노다지장어)…월매출 1억, 숙성 소고기(잘생긴 정육점)
[생방송오늘저녁] 장어덮밥(노다지장어)…월매출 1억, 숙성 소고기(잘생긴 정육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0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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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73회에서는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기력 충전 ‘장어덮밥’ △대숲에 솟은 힘찬 기운! 죽순 △코로나 속 개업 1년 만에 월 매출 1억의 비밀은? △돌 쌓는 남편과 돌부처 아내 △눈 건강 적신호! 방치하면 실명? 등이 방송된다. 

◆ [대박의 탄생]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기력 충전 ‘장어덮밥’

▷ 노다지장어 본점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무내미길)
- 메뉴 : 장어덮밥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화요일 휴무
- TV방송정보 : 생방송투데이(2547회, 장어덮밥), 2TV생생정보(370회, 장어덮밥) 소개

▷ 노다지장어 도소매 포장·택배 판매점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양수로150번길)

경기도 양평군.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기력을 충전하려는 손님들을 사로잡은 음식이 있다!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장어덮밥이 그 주인공! 푸짐한 양뿐만 아니라, 장어와 찰떡궁합인 소스에 반한다는데! 자고로 보양식은 만드는 사람의 정성에서 탄생하는 법! 주인장이 수년간 연구해서 손수 만든 소스가 맛의 핵심이다. 소스의 기본 재료는 장어 뼈와 대가리! 고온에서 일일이 굽고, 끓여 장어의 진액을 만든다. 

여기에 달달한 맛을 더하기 위해 주인장이 선택한 것은 바로 곶감! 설탕과 달리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라고. 구운 곶감과 채소를 끓여 만든 소스는 장어와 안성맞춤이란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맛이 있으니, 바로 장어 내장 조림이다. 덮밥에 내장 조림을 올려 먹으면 장어의 진미(眞味)를 느낄 수 있다고. 40년간 오로지 한 길을 걸으며 수십 년 세월의 노하우를 담은 장어덮밥! 그 맛의 비결을 <대박의 탄생>에서 공개한다.

◆ [새참 줍쇼] 대숲에 솟은 힘찬 기운! 죽순

▷ 누리보듬 :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해곡리(해곡내동길)

산지 직송! 신속 배달! 건강한 밥상! 새참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든 달려가는 개그우먼 박이안이 전라남도 담양에 떴다! 이곳에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데. 서늘한 대나무 숲에서 움트는 죽순이 바로 그 주인공! 하루 최대 60cm까지 자라는 죽순은 한 달만 지나도 15m에 달하는 대나무로 성장하는데. 따라서 부드러운 죽순은 일 년 중 약 두 달 동안만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주로 담양에서 자라는 아삭한 ‘분죽’은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에만 모습을 드러낸다. 귀한 죽순일지라도 수확 후 바로 먹는 것은 금물! 생죽순에는 독성이 있어 반드시 삶은 후 섭취해야 한다. 담양에서 오랫동안 죽순을 수확한 유춘영 씨(62)도 제철 맞은 죽순 덕에 눈코 뜰 새가 없다는데. 

낫으로 죽순 뿌리를 찍어내 수확하는 일부터 껍질을 벗겨 일일이 손질하고 가마솥에 넣어 푹 삶는 일까지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농부의 일손을 덜어주고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죽순을 맛보기 위해 우리의 새참녀, 박이안이 나섰다! 죽순을 넣은 밥, 된장찌개, 돼지고기볶음, 초무침, 들깨 볶음 등으로 푸짐하게 차려진 새참 한 상! 과연 그녀는 아삭하고 담백한 죽순 새참을 먹을 수 있을까?

◆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 코로나 속 개업 1년 만에 월 매출 1억의 비밀은?

▷ 잘생긴 정육점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효령로)
- 영업시간 : 공휴일 없이 매일 10:00~22:00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소상공인들의 줄폐업이 잇따르던 때, 용감하게 창업에 뛰어들어 개업 1년 만에 월 매출 1억을 달성한 청년들이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그윽한 조명, 와인과 치즈가 즐비한 청년들의 가게. 혹시 와인바인가~ 했더니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사가는 정체불명의 무언가?! 청년들을 옆집 부자로 만들어줬다는 그것은 한번 맛보면 바로 단골이 될 만큼 환상의 맛을 자랑한다는데. 와인도 아니요, 치즈도 아니요. 그 정체는 바로 숙성 생고기! 

생고기는 도축 후 바로 먹어야 맛있다는 편견을 깬 청년들의 이유 있는 반란. 등심, 안심, 채끝살 등 소의 모든 부위를 숙성해 파는 숙성 소고기 전문 정육점을 운영하는 신진섭(32), 정용훈(31) 씨! 함께 일하던 정육점에서 숙성 소고기를 접한 후, 최상급의 고기로 최고의 숙성 고기 맛을 찾아보기 위해 직접 정육점을 차렸다는데. 연구를 위해 버린 소고기값만 1천만 원! 숱한 시행착오 끝에 남녀노소 사로잡는 맛을 찾아냈다는데. 

그러나 이들이 옆집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비단 맛있는 고기 때문만이 아니다. 손님들을 위한, 손님들에 의한 100% 고객 맞춤형 운영 방식 덕분이라는데. 당장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장기적인 이익을 실현하는 현명한 전략! 그 전략은 무엇일까? 그리고 훈훈한 외모와 남다른 친화력으로 손님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또 하나의 노하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기회를 돈으로 바꿔 옆집 부자 된 청년들의 성공 비밀!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에서 낱낱이 파헤쳐본다.

◆ [新 전원 일기] 돌 쌓는 남편과 돌부처 아내

▷ 초원의 집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연풍로쌍곡길)

충북 괴산의 어느 마을, 마을 한가운데 심상치 않은 집이 있다. 마치 성곽이 놓여진 양, 담부터 입구까지 온통 돌로 만들어진 이 집의 주인은 이재욱(77), 김기분(67) 씨 부부다. 알콩달콩 사이좋은 원앙부부인가 했더니, 남편 이재욱 씨의 단짝은 아내가 아닌 ‘돌’이다? 돌을 사랑하는 남편 탓에 온 집이 돌로 가득 차 버렸다는데. 이렇게 온 집이 돌로 가득차기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40여 년이다. 

젊은 시절 조경 일을 하다 멋지게 꾸며진 남의 집 정원을 본 이후 '멋진 정원'을 갖는 게 꿈이었다는데... 돈을 버는 족족 돌을 모으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온 마당을 돌 작품으로 가득 채웠단다. 남편의 취미생활 탓에 돌이 곧 인생이 되어버린 기분 씨와 재욱 씨 부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건강 플러스] 눈 건강 적신호! 방치하면 실명?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요즘! 자외선 지수와 미세먼지 농도가 오를수록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바로 망막 중심부인 황반의 색소 밀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 안구 질환, 황반변성 때문! 황반변성은 물체가 왜곡되어 보이고 까만 흑점이 시야를 가려 자칫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는데! 노인 실명 위험 1위인 데다 최근 10년 사이 환자 수가 63.9% 증가하면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완치가 없으므로 초기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황반변성! 그런데 실명 위기에서 벗어나 눈 건강을 지켜낸 주부가 있다는데? 올해 72세의 조현랑 주부는 15년 전, 갑자기 신호등이 휘어 보이고 달리는 차들이 흐릿해 보이는 등 황반변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명까지 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그녀가 시작한 건 눈 찜질과 운동, 그리고 마리골드 차 챙겨 먹기! 덕분에 더 나빠지지 않게 눈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는데…. 조현랑 주부가 눈 건강을 되찾은 비결을 <건강플러스>에서 알아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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