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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장영재 교수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특강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장영재 교수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특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1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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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재 교수 특강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장영재 교수 특강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이번주(6월 14일~18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의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5부작이 방송된다.

제조 강국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제조혁신을 시도하는 기업들의 이야기

글로벌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뛰어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큰 충격을 받은 제조업은 디지털 환경의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주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서 일하고 생각하는 방식과 진정한 제조 혁신의 의미를 배워본다. 장영재 교수에게서 듣는, 총 5강으로 구성된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디지털 혁신 전문가 겸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보스턴대학교 우주공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에 입사해, 공장 투자 문제를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논리적인 의사결정을 유도하며 프로젝트 6개월 만에 수십억 원을 절감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에는 AI기반 스마트 팩토리 스타트업인 카이스트 연구소 기업 '다임 리서치'를 설립하였다. 현재는 ‘스마트 팩토리’와 ‘지능형 물류 및 공급사슬망 시스템’을 주로 연구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경영학 콘서트』(비즈니스북스, 2010)가 있다.

▶ 왜 공장이 똑똑해져야 할까 (6월 14일(월) 방송)

매 순간 인간의 개입이 필요했던 공장은 이제 없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얻은 다양한 데이터로 스스로 업무를 학습하며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찾고 복잡한 의사결정까지 내릴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실제 사례와 함께 제조 효율의 증대를 가능하게 한 스마트 팩토리의 디지털 기술과 운영 프로세스를 알아본다.

▶디지털 장인을 탄생시켜라 (6월 15일(화) 방송)

극한의 상황이라면 어떻게 판단을 내릴까? 대부분 축적된 경험으로 발동되는 감을 믿는다. 이처럼 제조에서도 전문가의 감을 활용해 제조 운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가상의 체험을 반복하며 수십 년의 경험을 단 몇 시간 만에 축적하고, 이 노하우를 실제 장비에 주입해 마치 기계가 수십 년 일한 장인처럼 작동하는 것이다. 직관을 학습한 ‘디지털 장인’의 탄생 스토리를 들어본다.

▶ 로봇들이 서로 협동하게 하라 (6월 16일(수) 방송)

로봇의 수가 늘어날수록 생산 효율이 증대할까? 손발이 맞지 않으면 혼잡 상황이 발생해 오히려 비효율적인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사람이 협업하며 일하듯 로봇도 서로 협동하며 시너지를 내게 해야 한다. 즉 ‘협업 지능’이 필요하다. 디지털 트윈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사람의 경험을 디지털화하고 더욱 지능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조 혁신에 대해 알아본다.

▶ 기술과 프로세스를 함께 혁신하라 (6월 17일(목) 방송)

기술은 혁신의 일부분일 뿐 전부가 아니다. 진정한 혁신은 기술과 프로세스, 그리고 조직이 함께 변화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따라서 사물인터넷을 통해 얻은 데이터로 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략을 도출하며, 부서별로 나누어진 정보기술 시스템을 공유해 효율을 올려야 한ㄸ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조직을 개편해 진정한 혁신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 파이프라인에서 플랫폼으로 (6월 18일(금) 방송)

작은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 사업 규모가 작을수록 이에 상응하는 디지털 전문 인력을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플랫폼’이다.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도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다. 새로운 제조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이해해보도록 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 특강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5부작은 6월 14~18일 오후 3시 3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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