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월 21일, 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 803회에서는 △은둔식달 김밥 달인(온유김밥, 서분금·배석민) △속초 막국수 달인(솔밭가든막국수, 윤호석) △생존최강 달인(강은미·김경국·이백승협) △고층 외벽 도색 달인(심성복) 등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 - 김밥 달인 : 서분금(女, 80세, 경력 40년), 배석민(男, 50세)
점심 메뉴 중 단골 메뉴로 불렸던 돼지불백이 김밥 속으로 들어갔다. 고정관념을 벗어난 색다른 김밥을 만들어 안양을 평정한 서분금 (女 / 80세 / 경력 40년), 배석민 (男 / 50세) 달인. 김밥을 가득 채운 돼지불백과 함께 들어있는 채소의 조화로운 맛으로 김밥 한 줄에 돼지불백 한상을 즐기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는데.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마성의 김밥. 그 속에 담긴 내공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은둔식달 김밥 달인 서분금·배석민 달인이 운영하는 <온유김밥>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안양로)에 있다.
◆ 속초 막국수 달인 : 윤호석(男, 61세)막국수의 고장, 강원도. 그 중에서도 속초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곳. 시원하면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물막국수와 톡 쏘는 감칠맛이 일품인 회막국수로 속초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데. 이 기막힌 막국수를 만드는 윤호석(男 / 61세) 달인! 흔히 막국수하면 불문율처럼 따라오는 동치미 육수가 아닌 달인만의 내공이 담긴 특별한 육수를 사용한다. 각종 채소와 돼지고기,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재료들로 만드는 26년 내공의 결정체. 여기에 입맛 제대로 당기는 특제 명태회를 곁들인 회막국수까지! 오랜 세월 연륜 가득한 막국수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속초 막국수 달인 윤호석 달인이 운영하는 <솔밭가든막국수>는 강원 속초시 조양동(부월1길)에 있다.
◆ 특집 - 생존최강 달인 : 강은미(女, 33세, 특전사), 김경국(男, 42세, 와일드 캠핑 최강자), 이백승협(男, 32세, 경력 10년)
지금껏 ‘생활의 달인’이 소개한 다양한 와일드 캠핑ㆍ생존 달인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를 모은 세 달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능력의 소유자, 특전사 출신 강은미 (女 / 32세 / 특전사) 달인! 자연을 최대한 활용해 진정한 와일드캠핑을 선보인 김경국 (男 / 42세 / 와일드 캠핑 최강자) 달인! 그리고 최소한의 장비도 용납 못하는 날 것 그대로의 캠핑을 보여준 이백승협 (男 / 32세 / 경력 10년)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들. 대자연 속 세 달인이 선보이는 야생의 진수. 달인들이 선보이는 생생한 와일드 캠핑이 펼쳐진다.
◆ 고층 외벽 도색 달인 : 심성복(男, 67세, 경력 40년)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낡고 벗겨지는 아파트의 외관. 이곳에 새 옷을 입히는 달인이 있다. 아찔한 높이의 고층 아파트에서 외줄 하나만을 의지하여 자유자재로 고공을 누비며 색을 칠하는 심성복 (男 / 67세 / 경력 42년) 달인! 두 사람이 작업해야 하는 넓은 공간도 혼자 작업하기에 현장에서는 꼭 필요한 핵심 인력. 다양한 현장들을 누비며 쌓아온 42년의 내공, 어떤 현장에서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선보인다는데. 70세의 가까운 나이에도 현장에서는 언제나 청춘이라는 달인의 경이로운 기술이 펼쳐진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SBS ‘생활의달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