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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 ‘벨라차오 Bella Ciao’ 이야기 [퀸TV(Queen)]
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 ‘벨라차오 Bella Ciao’ 이야기 [퀸TV(Queen)]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1.06.2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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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 무대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은 거의 5년여 만에 4인 완전체로 올스타전 무대에 올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행복하게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

이전 무대에서 에너지를 폭발해온 흉스프레소는 지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벨라차오’ 곡으로 우승한 데는 치밀한 작전이 있었다고 한다.

리더 권서경은 “7차전 무대였던 <벨라 차오 Bella Ciao>가 저희에게 MVP를 안겨줬는데, 아주 치밀한 작전과 설계 끝에 완성된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퀸(Queen) 5월호 인터뷰로 만난 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은 앞으로 각자의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낼 예정이지만, 흉스프레소 4인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날 날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흉스프레소 인터뷰 두번째, 고은성이 말하는 우승곡 ‘벨라차오 Bella Ciao’ 이야기를 퀸TV(Queen)으로 만나본다.

 

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 ‘벨라차오 Bella Ciao’ 이야기 [퀸TV(Queen)]
흉스프레소, 고은성·권서경·백형훈·이동신 ‘벨라차오 Bella Ciao’ 이야기 [퀸TV(Queen)]

 

Q. 거대당근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Bella Ciao 벨라차오’로 우승한 무대 자랑할 시간을 드릴게요.

고은성 : 이 무대를 준비하기 전에 <연기하지 않는 연기>라는 책을 읽었어요. 뮤지컬 무대에서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이 있어서요. 배우는 캐릭터 분석을 많이 하죠. 그렇게 무대에 오르는데 분석만으로는 제 진짜 모습이 반영되지 않더라고요. 살아있지 않은 느낌? 책에선 분석을 하되 무대에서는 순간의 본능을 믿고 연기하지 않는 것처럼 연기하라고 조언해요. 노래할 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벨라 차오>를 할 때 우리가 뭘 만들어내려고 하기보다는 우리 진심을 담고 싶었어요.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 흉스프레소의 마음이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닿았으면 했고요. 원곡이 소스가 굉장히 단순한데, 저희 아이디어가 더해지다 보니 눈덩이 커지듯 음악이 풍성해졌어요. 그 안에 거대한 당근이 숨어 있었던 거죠(웃음). [인터뷰 송혜리]


영상 김도형기자

*흉스프레소 인터뷰 영상은 계속됩니다.

#흉스프레소 #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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