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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출전할 4명의 태극 낭자는?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확정
올림픽 출전할 4명의 태극 낭자는? ...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서 확정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1.06.22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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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여자대표팀 경쟁의 끝이 보인다. 대회에 출전할 4명의 태극 선수가 이번주 막을 올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확정된다.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6740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종료 후 발표되는 세계랭킹은 도쿄 올림픽 출전권의 기준이 된다.

이번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종목에는 세계랭킹 15위 이내 선수에 한해 국가당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현재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 2위 박인비(33·KB금융그룹). 4위 김세영(28·메디힐), 8위 김효주(26·롯데) 등이 15위 이내에 자리하고 있어 올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올림픽 출전권 경쟁이 사실상 끝난 가운데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향한 이들의 자존심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근 세계랭킹 4위로 떨어진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10월 김세영은 이 대회 정상에 서며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한을 씻어냈다. 이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했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은 없었다. 

2020년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 까지 타며 승승장구했던 김세영은 이번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지난주 대회를 건너뛰며 메이저대회에 집중한 만큼 어떤 모습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박인비는 한국 선수 중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인연이 가장 깊은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박인비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박세리 등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공동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 우승하면 통산 4회 정상에 섰던 미키 라이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전인지(27·KB금융그룹)의 활약도 기대된다. 전인지는 21일 끝난 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에서 무서운 뒷심으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지난 대회 4일 중 3일 노보기 플레이를 성공하는 등 경기력이 올라온 상황이고 메이저대회 2승을 기록할 정도로 큰 무대에서 강했던 전인지다.

나아가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을 비롯해 김효주, 유소연(31·메디힐) 등 다른 한국 선수들도 정상에 도전한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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