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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3월호 -PEOPLE/이장림 목사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3월호 -PEOPLE/이장림 목사
  • 양우영 기자
  • 승인 2021.07.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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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3월호

휴거 · 종말론으로 세상 떠들썩하게 만든 다미선교회 총본부장 이장림 목사

"92년 10월 공중증발 증명할 사건 두달 안에 국내에서 일어난다"

1991년 3월호 -PEOPLE/이장림 목사
1991년 3월호 -PEOPLE/이장림 목사

 

"부시 미국대통령도 휴거됩니다. 92년 10월 28일 '그날'이 오면 지구상에 갖가지 이변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도 각국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갑자기 증발해 버리는 사건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 이때부터가 성경에서 예언한 7년 대환란기의 시작이자 적그리스도(EC통합지도자)의 통치 시기죠. 독재권력을 지닌 적그리스도는 지도상에 갖가지 전쟁과 학살을 자행하게 되며 결국 지구 인구 50억이 죽는 3차대전을 끝으로 지구에서 인간 통치시대는 막을 내립니다. 그때가 1999년으로 이때 예수의 재림과 함께 그가 지구를 직접 다스리는 천년왕국시대가 도래합니다"

이장림 목사가 주장하는 92년 10월 휴거(携擧 · 공중 들림, 데려감)→적그리스도의 출현→7년 대환란→99년 지구멸망의 시나리오를 듣다보면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공상과학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의 '시나리오'가 너무 완벽한(?)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요즈음 서점가에서 불티나게 팔린다는 종교서적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 '하늘문이 열린다' '경고의 나팔' '1992년의 열풍'등 '다가오는 미래' 시리즈의 저자이자 1992년 휴거설과 1999년 종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로 꼽히는 이장림 목사.

그의 '휴거설' '종말론'은 최근 걸프전쟁이 지구멸망을 초래할 3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은 아닐까 하는 위기의식을 타고 세인들 사이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던 게 사실.

이로인해 이목사는 '때가 때인 만큼'그가 총본부장으로 있는 다미선교회 전국 43개 지부를 돌며 집회를 가지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븐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바쁘다는 이유로 만나기를 꺼리던 이목사를 만난 것은 지난 2월 6일 새벽, 다미선교회 본부가 있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철야집회장서에서였다. 

이목사는 움푹 들어간 눈, 까칠하게 돋은 수염, 후리후리한 키에 강마른 체구를 갖고 있어 얼핏 고행자(?)를 연상시켰다. 몇시간 동안 철야집회를 주도한 후여서인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다. 

진주 태생으로 감리교 신학대학에 입학(66년) 2년간 다녔다는 그는 "고교시절 열정적인 신앙심이 본격적인 신학이론을 접하면서 오히려 감퇴함을 느껴 학교를 중퇴했다"고. 이후 오순절신학대, 성결교 신학대를 옮겨 다니며 대학과정을 마쳤다. 

요한계시록, 에스켈, 다니엘서 등의 성경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그리고 직통계시를 받는다는 진군 (모 신학대 2년) 하방익군 (고교 1년)등의 계시를 근거로 92년 휴거를 주장한다는 이목사는 '다가올 미래'시리즈를 출판하면서부터는 전국의 독자들에게서 계시체험정보가 하루에도 몇 건씩 전해져 온다고.(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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