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시장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각종 주택 시장의 규제에 오피스텔까지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면서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정보 큐레이션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피스텔을 제외한 올해 1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한 4만 7,733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환금성도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경기도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경기도는 전년 동기보다 2,467건이 늘어나면서 약 18%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최근 경기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교통망 및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투자 가치가 높아진 탓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여건이 좋아지면서 인구 유입과 기업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중이다.
이에 최근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들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양 향동지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현대 테라타워 DMC’가 선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최근 단지 내 상업시설 분양을 개시한다.
‘현대 테라타워 DMC’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수요로 ‘현대 테라타워 DMC' 지식산업센터 1,236실을 누리며 향동지구 약 8,900세대, 인근 지식산업센터 약 2,200실 등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DMC' 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서울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인접한 상암 DMC는 물론 여의도, 마곡, 종로 등과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번지에서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향동 단지내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DMC’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은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성산대교 등을 통해 빠르게 연결되며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약 2km 이격, 네이버 지도 기준) 등 여러 교통망 확충계획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