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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대항 LPGA 투어 다우 인비테이셔널 열려 … '유소연·박인비 vs 코다 자매'
팀 대항 LPGA 투어 다우 인비테이셔널 열려 … '유소연·박인비 vs 코다 자매'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1.07.13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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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왼쪽)와 유소연. (사진 뉴스1)
박인비(왼쪽)와 유소연. (사진 뉴스1)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주춤한 '골프 여제' 박인비(33‧KB 금융그룹)가 평소 절친한 사이인 유소연(31‧메디힐)과 팀을 이뤄 반등을 노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만달러)이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56야드)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지난 2019년 창설, 2명이 한 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2, 4라운드에서는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펼쳐 매 홀마다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계산하는 포볼 경기로 펼쳐진다.

최근 2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하는 등 흐름이 좋지 못한 박인비는 유소연과 함께 출전한다.

2016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KI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6개 대회에서 5차례나 톱10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최근 4개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등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박인비는 2명이 팀을 이루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샷 감각 회복을 노린다.

박인비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효주(26‧롯데)는 지은희(35‧한화큐셀)와 한 조를 이룬다. 고진영(26‧솔레어)과 김세영(28‧메디힐)은 이번주 휴식을 선택했다.

이번 대회가 2인 1팀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자매들로 구성된 팀들이 눈에 띈다.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 코다는 자신의 친언니인 제시카 코다와 팀을 구성했다. 태국의 아리야-모리야 주타누간 자매도 출전한다.

이외에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브룩 헨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 렉시 톰슨(미국) 등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Queen 김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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