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이것저것 챙겨 입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한 제안. 하나로도 스타일리시 해지는 원피스 룩을 소개한다.
(사진 위에서 아래,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
헨리베글린
버킷 스타일의 세끼엘로비엔나인트레치오 백은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굵은 인트레치오 짜임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다. 천연 염색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블루 컬러가 돋보인다. 탑 핸들로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고, 크로스바디도 가능하다. 가격문의 헨리베글린
레이첼콕스
서머 시즌 룩에 어울리는 캐주얼 무드의 샌들. 레트로 한 스트랩과 투 톤 컬러의 바디, 고급스러운 카우 레더 소재로 제작됐다. 미드솔에는 화이트 컬러의 스티치를 줘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감각적인 디테일을 추가했다. 가격 15만5000원.
아르켓
소금기 머금은 해변의 나날과 따사로운 햇살 아래 추억을 떠올리게 할 아르켓의 2021S/S 리넨 컬렉션. 부드러운 형태와 우아한 라인, 클래식한 디테일로 마무리한 드레스는 야외 피크닉은 물론
도시의 사무실과 같은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잘 어울린다. 가격문의 아르켓.
골든듀
지베르니 정원을 조망하며 보이는 창 밖의 짙푸른 하늘 풍경을 감각적인 로열 블루색의 칠보 기법으로 표현한 컬렉션.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모네의 정원을
거니는 듯 따사롭게 비추는 듯하다. 가격문의 골든듀.
드미어
장민영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와 고퀄리티 소재인 캐시미어가 만난 실용적인 브랜드, 드미어에서 하프슬리브 셔링 드레스를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부드러운 소재와 퍼프 장식으로 볼륨감을 더했다.
[Queen 송해리 기자] 제품 각 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