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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축전에 김연경 "감사합니다" 화답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영광입니다"
문대통령 축전에 김연경 "감사합니다" 화답 ...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영광입니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1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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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한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 김연경에 보낸 축전에 김선수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화답했다.

지난 10일 김연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이 보낸 축전을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김연경은 "감사합니다"라는 글귀를 적은 뒤 두 손을 모은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또 여자배구 대표팀을 4강으로 이끈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도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대통령 축전과 함께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영어로 적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여자 배구 선수들이 도쿄올림픽에서 특별한 감동을 줬다"며 공식 축전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응원팀의 힘으로 세계 강호들과 대등하게 맞섰고, 매 경기 모든 걸 쏟아내는 모습에 국민 모두 자부심을 느꼈다"며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아쉬워하지 말기 바란다. 또 하면 된다. 지금까지처럼 자신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자랑 열두 선수의 이름을 국민과 함께 불러주고 싶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라바리니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하다. 특히 김연경 선수에게 각별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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