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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초계국수 무한리필 6000원·‘산양삼 고명’ 한우물회국수…평동국수 등
[생방송오늘저녁] 초계국수 무한리필 6000원·‘산양삼 고명’ 한우물회국수…평동국수 등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8.13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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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13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09회에서는 △매일 한 잔만 마셔도 근육 부자? △그대와 둘이서♥ 죽굴도 부부의 무인도 표류기 △자연에서 찾은 내 삶의 쉼표, 강원도 한 달 살기 △6,000원 무한리필 초계국수 vs 산양삼이 통째로! 한우물회국수 등이 방송된다.

◆ [세상 속으로] 매일 한 잔만 마셔도 근육 부자?!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서초대로)

더운 여름철 이것 한 잔이면 근육도 키우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유!' 하루에 우유를 한 잔 이상 먹으면 근감소증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GI 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 있어 우유 다이어트, 일명 밀크어트도 유행이란다.

우유로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가족들 체력 보충까지 하고 있다는 김기연(36) 씨! 하루에 한 통은 비운다는 그녀의 우유 고르는 비결이 있다는데~ 바로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만을 사용한 제품임을 보증해주는 'K-MILK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 다이어트도 하고 가족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저칼로리 고단백의 우유 요리 삼총사 대공개! 

우유 하나만 있으면 방부제제로! 수제 요구르트도 뚝딱 만들 수 있고 저칼로리 도토리묵을 넣어 칼로리 걱정 없는 우유 도토리묵 국수도 완성! 여기에 제철 수박을 갈아 만든 수박 우유까지! 다양한 우유 요리부터 더운 여름에도 신선하게 우유 보관하는 노하우까지! <세상 속으로>에서 공개한다.

◆ [이 맛에 산다] 그대와 둘이서♥ 죽굴도 부부의 무인도 표류기

전라남도 완도에 딸린 작은 섬 ‘죽굴도’. 여객선도 들어가지 않은 외딴 섬에 김녹산(74), 소복단(70) 부부가 살고 있다. 한때 50여 명이 마을을 꾸리고 살았다는 죽굴도. 하지만 지금은 무인도나 다름없다. 일 년 내내 거주하며 생활하는 사람은 김녹산, 소복단 부부뿐이기 때문. 

죽굴도는 남편의 고향 섬이자 부부가 신혼살림을 차렸던 곳이지만 섬 생활을 함께했던 주민들이 모두 떠나 이제는 부부만이 섬을 지키고 있다. 섬 한가운데 자리한 집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앞마당 삼아 사는 부부는 매일 바쁠 수밖에 없다고. 소주병을 모아 단단히 벽을 만들며 거친 바닷바람을 견디고, 섬 속의 재료로 살림살이를 꾸리며 거친 섬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조그마한 구멍가게 하나 없는 오지 섬이기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삼시 세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 그래도 죽굴도의 청정바다엔 해초며 물고기며 먹거리가 지천! 낚시를 지루해하는 아내지만, 아내와 함께 배낚시를 가는 것이 가장 즐거운 일이라는 남편 녹산 씨. 아내 복단 씨는 투덜거리면서도 강태공 남편의 낚시 실력이 발휘될 때면 가장 신이 난단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외딴 섬에서 의지할 곳은 단 두 사람 뿐이기에 서로의 마음을 아는 것이 평생 숙제라는 부부. 추억과 사랑이 깃든 외딴 섬, 죽굴도에서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자연에서 찾은 내 삶의 쉼표, 강원도 한 달 살기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라는 모든 사람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개그우먼 김세아, 그런 그녀에게 '트로트계의 비욘세' 지원이가 찾아왔다! 한 달만이라도 여유로운 시골에서 푹 쉬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는 지원의 요청에 김세아는 어떤 집을 찾았을까?

강원도 평창에 있는 오늘의 첫 번째 하우스! 평창강 두물머리에 있는 예쁜 통나무 집이다. 산과 잘 어우러지는 통나무 외관은 물론, 깔끔한 내부도 황토, 한지로 마무리해 집을 지을 때 최대한 친환경적인 소재를 선택했다.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사람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도 꼼꼼히 챙겨야 할 포인트!

두 번째 만나볼 집은 강원도 영월에 있는 자그마한 너와집이다. 황토로 친환경 집 짓기에 푹 빠진 부부가 가장 최근 지은 작은 숙소라고. 원룸 형태로 되어 있는 집이지만 주방 도구 및 각종 양념까지 없는 게 없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꽃을 좋아하는 집주인이 집주변에 다양한 꽃을 심어놓아 눈길 닿는 곳이 모두 아름답다는 점. 거기다 한 달 살기 이용자만 사용 가능한 시원한 계곡이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한 포인트! 지친 도시인들을 위해 '한 달 살기 길잡이'를 자처하고 나선 김세아와 함께 강원도의 한 달 살기 집을 찾아보자

◆ [국수왕] 6,000원 무한리필 초계국수 vs 산양삼이 통째로! 한우물회국수

▷ 평동국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매송고색로)

- 오늘메뉴 : 초계국수 무한리필 6000원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1076회, 초계국수), 생방송투데이(2333회, 초계국수) 등 소개

▷ 권할머니한우해장국흑염소 :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종자리로 268

- 오늘메뉴 : ‘산양삼 고명’ 한우물회국수
- 영업시간 : 평일 05:00-21:30. 연중무휴

첫 번째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수원시! 맛과 양, 가격 삼박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라는데! 눈이 번쩍! 귀가 번쩍! 6,000원이라는 가격에 초계국수를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데! 가성비만 최고라고?! 노노! 국수를 만드는데 쏟는 열정도 남다르니 살얼음 동동~ 시원한 육수에 직접 만든 매실액이 들어가니 상큼함이 배가 된다고. 

육수와 더불어 맛의 핵심인 닭가슴살은 한약재를 넣어 삶아내 건강을 품은 육질로 재탄생시킨단다. 새콤쫄깃한 초계국수뿐만 아니라 면발 대신 도토리묵을 넣은 묵국수도 히트 메뉴! 저렴한 가격은 기본이요 넉넉한 인심으로 푸짐하게 담아낸 초계국수 먹으러 수원시로 가보자.

두 번째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강원도 춘천시! 색다른 조합의 국수로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그 메뉴는 바로 한우물회국수! 한우물회국수인데 물회가 없다?! 활어 대신에 가오리무침이 올라가니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국수란다. 가오리무침뿐 아니라 고명으로 산양삼이 통째로 올라가니 화려한 비주얼에 감탄한다고. 

맛의 중심축은 육수가 잡아주고 있는데 사태 육수에 직접 만든 마늘 고추장, 비법 간장 등이 들어가 맛의 품격은 업그레이드! 먹자마자 힘이 불끈! 사장님의 45년 손맛이 담긴 한우물회국수 맛보러 춘천시로 떠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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