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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하고 쭉 뻗은 다리, 슬림 레그 프로젝트
늘씬하고 쭉 뻗은 다리, 슬림 레그 프로젝트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1.08.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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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를 입을까, 미니스커트를 입을까. 외출 전 거울 앞에서 옷을 들고 갈등하지만 이내 자신감이 줄어든다면 문제는 각선미. 외출이 즐거워지는 슬림 레그 만들기 프로젝트.


L자 엑서사이즈

다리를 위한 초 간단 스트레칭이면서 요가 자세이기도 한 L자 다리 운동은 다리의 부기를 빼는 효과를 발휘한다. 사실 다리가 가장 슬림하고 가벼울 때는 아침 시간이 아닐지. 이후부터 다리는 조금씩 부어 오후 시간엔 원래 다리 보다 두꺼워져 있게 마련이다. 하루 종일 걸어 다녔거나 서있었거나 혹은 의자에 앉아있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L자 엑서사이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낮 동안 부기를 감소시킨다.

 

꼬리뼈는 바닥에, 다리는 벽 위로

벽 앞 바닥에 요, 매트 등의 푹신한 것을 갈아주고 벽을 바라보고 눕는다. 엉덩이를 벽이 시작되는 끝에 가장 가깝게 붙여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한다. 꼬리뼈가 바닥에 닿도록 하는 것이 이 자세의 포인트로 꼬리뼈가 바닥에 고정될 경우 골반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 운동 효과가 좋아진다. 다리는 벽 위로 올린 상태에서 발이 직각이 되도록 해 스트레칭 한다.

 

장시간 앉은 자세라면 스트레칭 필수

의자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지만 다리의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결코 이롭지 않다.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장시간 앉아 있을 수밖에 없다면 도중에 잠깐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한다거나 주변을 2~5분간 걸어준다. 주로 다리를 들어 올려 쭉 뻗는 동작 위주의 스트레칭을 해준다.

다리에도 톤 업 젤이나 스프레이를

상상해보라. 갈색 스타킹과 살색 스타킹을 신었을 때 어느 편이 더 다리가 슬림해 보이는지. 물론 갈색 스타킹이 훨씬 날씬해 보인다. 그렇다고 한 여름 더위에 스타킹을 신을 수는 없는 일. 피부 표면 위로 바르거나 뿌리는 젤 혹은 스프레이 타입의 스킨 톤 업 제품을 활용하면 피부색이 하얀 이들도 태닝한 피부처럼 보기 좋은 갈색 빛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다리만을 위해 부기도 내려주고 톤 업도 시켜주는 레그 전용 제품들도 있다.

 

짠 음식은 금물!

슬림한 다리가 먹는 것과 관계있다? 물론 있다.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다리가 더 붓기 쉽기 때문이다. 염분은 비만의 적이기도 하고 수분 섭취를 늘어나게 해 적정량보다 초과 섭취된 수분이 부종을 일으키게 된다. 아름다운 다리를 위해서는 짜게 먹지 말자.


[Queen 최하나 기자] 사진 양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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