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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고양시, 고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고양시, 고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0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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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진군
사진 강진군

 

[강진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코로나19 여파로 헌혈자 감소가 장기화하면서 응급혈액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9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단체헌혈이 전남 강진군 강진군청 앞 광장과 보건소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 고양시
사진 고양시

 

[고양시, 시 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 승격 30주년 및 특례시 원년을 기념해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을 8일 발표했다.

시 유예지 담당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된 지 30주년‧고양특례시 원년이 되는 2022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1,071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1,071건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 외에 고양특례시 미래를 위한 시민추진단 투표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진행해 최종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5건을 선정했다.

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고양! 30년을 담다, 특례시로 날다’가 선정됐다. 해당 슬로건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시승격 및 고양특례시의 기념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시는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8건에 총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은 최소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고창군
사진 고창군

 

[고창군, 8일 2022년 신규시책과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 열어]

고창군은 이날 민선7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 성공 출범을 뒷받침하면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키 위한 시책보고회를 열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8일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그렇게 수립된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내년 대선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치밀하고 심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 김영화 담당에 따르면 유 군수와 이주철 부군수, 국·과·소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부서별 내년 시책 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관한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내년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본격화되고,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 출범으로 미래 발전 과제 발굴에 관한 관심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7기 사업 성과 창출과 함께 새로운 시대 대전환을 선도할 공약과의제 발굴과 전략 마련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경제적으로는 ‘저탄소 안전먹거리’ 농생명 식품사업으로써의 전환을 선도하며 지역경제를 이끌고, 침체된 서민경제 활력과 물가 안정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내년 초로 예정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세계가 주목하는 역사·생태도시로 우뚝 설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선7기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한발 앞서 대비하고, 대한민국 현안을 심층 진단·분석하면서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서해안철도 등 고창의 다양한 전략이 공약에 반영돼 국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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