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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소식] 가평군, 순창군, 의정부시
[지자체 오늘 소식] 가평군, 순창군,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1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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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평군
사진 가평군

 

[‘백투더뮤직’ 한영애 편, 가평 '음악역 1939'에서 촬영]

오는 9월 중 전주 KBS에서 추진하는 ‘백투더뮤직’ 한영애 편을 가평군 음악역 1939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백투더뮤직 – 한영애 편’은 11월 9일 KBS 전주 채널에서 방영되며 이후 KBS 1TV에 방영될 예정이다.

음악역 1939는 JTBC 슈퍼밴드1,2, 국방TV 위문열차, KBS 생생정보, 백투더뮤직(K2 김성면, 이정봉편)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촬영장소 협찬을 하고 있다.

윤수영 담당에 따르면 이번 촬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가수 소찬휘와 신유가 진행하는 KBS1TV 송큐멘터리  ‘백투더뮤직’으로 세월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불리는 명곡의 사연을 소개하는 추억여행 프로그램이다. 한영애 편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음악중심 복합 문화공간인 음악역 1939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가수 한영애는 1986년 그룹 ‘신촌블루스’의 멤버로 데뷔하여 ‘누구 없소’, ‘조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 후에도  R&B, 트로트,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적 성과를 이루어 낸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백투더뮤직’ 한영애 편은 음악역 곳곳을 돌며 촬영하면서 그녀의 가수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하고, 또한 그녀의 소름 돋는 라이브 무대를 방송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순창매실 직거래 행사
순창매실 직거래 행사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 농특산물 120억원 판매]

순창군이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농특산물 직판장, 직거래 장터, 수출, 통합마케팅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곧 다가올 추석 명절 선물로 순창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많은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최명일 담당에 따르면 순창군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발 맞춰 우체국과 함께 ‘쇼핑25시’, ‘쇼핑딜’, ‘주말에 뭐 먹지’ 등에 농특산물을 입점하여 상반기에 5억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순창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과대추, 발효커피, 가래떡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해 4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설황송이버섯, 도라지청, 꿀 스틱 등 연말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 특산품의 오프라인 매출 창구인 농특산물 직판장은 다른 오프라인 업체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5억 4천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농가의 인식 전환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매장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충성고객이 많아진 점이 매출액 확대로 이어졌다.
 
아울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대농가 주축으로 공동선별회를 구성해 블루베리, 두릅, 밤 등을 중심으로 15개 품목에 대해 대형판매 시장을 공략하여 상반기에 1,496톤, 10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배추와 밤을 중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해소에 총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추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더욱 힘겨울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포용적 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와 저소득층 온열환자 예방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성아미 담당에 따르면 행복e음으로 통보된 위기가구에 시 자체 발굴한 단전, 단수 가구를 추가하여 총 2,575가구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고 이 중 지원이 필요한 2,098가구에 대해 기초생활, 긴급복지, 민간후원, 기타서비스 제공 등 지원을 완료했다.

온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안부 확인, 폭염 대응 행동요령 정보 제공을 하는 등 폭염 사전예방 활동을 45회 4,463건 펼쳤으며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하여 냉방용품, 여름이불, 건강식품 지원 등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각 동마다 기획조사를 통해 주거취약지역 거주자 조사, 야간순찰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및 혹서기 대비 독거노인 안부 모니터링 등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노력을 펼쳤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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