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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강진군, 고양시, 익산시
[지자체 투데이] 강진군, 고양시, 익산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1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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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강진군]
강진군이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강진군]

 

[강진군, 주민과 기업 상생‘강진형 일자리’ 만든다]


강진군은 지난 8일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강진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주영 팀장, 홍양숙 사무관, 산업연구원 이두희 지역정책실장, 환경산업진흥원 임성열 기업지원팀장, 수행기관인 한국지역고용연구소 등 참석해 강진형 일자리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승옥 군수는 “일자리창출을 민선7기 군정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적극적인 투자유치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완료하였다“며 “앞으로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강진에 정착하고, 더 나아가 외부에서 오고 싶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장민혁 담당에 따르면 강진군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맞춰 저탄소 산업 중심 친환경 산단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노사민정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입주기업 민원 해소 등 주민복지 및 상생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컨설팅을 완료하는대로 강진형 일자리 모델을 공론화하고 참여 주체간 상생협약 체결 및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을 위해 지원하며 세제특례, 근로복지, 정주환경 개선 등 각종 공모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500만 원으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 개최 ‘고양 IR-데이’ 참가 기업 모집]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 하반기 고양 IR-데이’에 참가할 기업을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시 양효정 담당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 고양 IR-데이는 고양시 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창업가와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고양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 개최한다.

대상 기업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고양시에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로, 고양시 소재 기업은 우대 가점을 받는다.

참가 기업 접수는 9월 13일(월)부터 10월 6일(수)까지다. 참가를 신청한 기업 중 서류 평가로 40개사를 선발한 후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중간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후 중간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 중에서 1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1월 16일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1년 하반기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초청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에게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시는 2021년 하반기 고양 IR-데이에서 발표한 기업 중 상위 3개사를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 자금과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연계 지원하고 고양시 고양벤처펀드 업무집행조합원(위벤처스)을 통해 투자 심사 기회, 고양시 우수기업 선정 혜택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및 K-Startup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 “국민지원금, 지역경제 마중물 활용”]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간부회의를 통해 "국민지원금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지역경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맞는 추석이라 방역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추석 전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까지 최대한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지급 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골목상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소비 심리가 위축된 시민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자는 것인 만큼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내 전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정시장은 "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인까지 가능해졌다”며“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업계에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백접 접종자 표식활용으로 시민들과 외식업계 영업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요청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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