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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로 ... 뷰티 관광상품·여행코스 개발 
'K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로 ... 뷰티 관광상품·여행코스 개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5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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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사전녹화한 뷰티산업 브랜딩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9일 사전녹화한 뷰티산업 브랜딩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뷰티와 관련된 관광상품과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와 협업해 서울을 뷰티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국내 뷰티산업을 알리기 위해 '서울 뷰티산업 브랜딩 콘퍼런스'를 16일 오후 5시45분 유튜브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지난 9일 무관중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했다.

콘퍼런스에는 '도시서울 K뷰티산업을 브랜딩하다'를 주제로 뷰티, 관광, 한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K뷰티를 서울, 한류와 연계해 브랜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략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조연설에서 "K뷰티산업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자 도시경쟁력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보고 다양한 발전·육성 정책을 통해 세계 뷰티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중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뷰티와 관련된 관광상품과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뷰티 크리에이터, 뷰티 플래그십 스토어와 협업해 서울을 뷰티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대한민국 패션 1번지였던 동대문 패션 특구는 동대문 뷰티 특구로 만든다. 이날 발표한 서울비전 2030에도 뷰티산업 육성 전략이 포함됐다.

오 시장의 기조연설 이후에는 전문가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병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보고 이진표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이재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박대우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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