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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떡 명장에게 배우는 유기농 호박소담떡
2011 대한민국 떡 명장에게 배우는 유기농 호박소담떡
  • 관리자
  • 승인 2011.11.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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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떡 명장에게 배우는
유기농 호박소담떡



떡은 오래전부터 우리 땅에서 나는 좋은 재료만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최근 경기도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떡 명장 대회에서 일반부 명장으로 뽑힌 최대한 씨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 만들기 비법을 배워보았다.

맛도 영양도 만점인 유기농 떡의 세계
세계 유기농업인의 축제인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IFOAM OWC)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5일까지 경기 남양주시 일대에서 열렸다. 세계 110여 개 나라에서 1천100여 명이 참가해 ‘미래세대를 위한 배려, 유기농업과 자연생태의 보전 및 공정한 기회 제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와 행사들이 펼쳐진 가운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2011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였다.
전국에서 150여 명이 모여든 2011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는 ‘유기농 떡’이라는 주제 아래 유기농 쌀을 비롯한 친환경 재료들을 가지고 떡을 만들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20여 명의 입상자를 가려냈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대회에서 떡 명장의 영예를 차지한 사람이 경기떡집의 최대한(25) 씨다. 중학생 시절부터 부모가 운영하는 떡집에서 떡 만드는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떡 전문 학원 비단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명장이 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대회 당시 1차 예선에서 그는 유기농 쌀과 호박을 재료로 한 떡을 내놓아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끌었다. “떡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자연을 닮아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는 평소 호박을 비롯한 콩, 호두, 잣 등 친환경 식재료에 관심이 많아 맛도 뛰어나고 몸에도 좋은 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인공적인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먹을거리 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주목을 받는 만큼 우리의 전통 떡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많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씨가 독자들을 위해 선보인 떡은 쌀가루와 호박, 다양한 견과류가 만나 부드럽고 건강한 맛을 내는 호박소담떡. 얼핏 보면 서양식 컵케이크 같아 보이지만 한 입 베어 물면 호박의 고소함과 쌀가루의 촉촉함이 느껴지는 새로운 개념의 떡임을 알 수 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호박소담떡 만들기 비법을 살펴보자.

2011 대한민국 떡 명장 최대한 씨에게 배우는 호박소담떡

재료(18개 만드는 기준)
멥쌀가루 1kg, 찐 단호박 200g, 잘게 다진 땅콩과 호두, 호박씨, 아몬드 슬라이스 약간 씩, 검은깨 가
루, 생크림

만들기

1. 멥쌀가루와 찐 단호박을 함께 버무린 뒤 고운 채로 쳐내 부드러운 가루를 만들어 놓는다. 잘게 다진
땅콩과 호두, 호박씨, 아몬드 슬라이스를 제빵틀에 넣는다. 떡이 완성되면 상단 데커레이션 장식으로
들어갈 부분이므로 취향에 따라 적당량을 넣도록 한다.
2. 뿌려놓은 견과류 위에 미리 만들어둔 단호박쌀 가루를 제빵틀 윗부분까지 가득 차도록 담는다.
3. 찜기에서 25~30분 정도 쪄낸다. 호박 냄새가 올라올 때 쯤 꺼내어 5~10분 정도 상온에서 식힌다.
4. 어느 정도 식은 떡의 가운데 부분에 검은깨가루와 혼합한 생크림을 올린다. 취향에 따라 체리 등의
과일이나 코코아 가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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