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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경북 영천 윤희정·김재홍 부부 농막 ‘윤 빌리지’의 하룻밤
[EBS 한국기행] 경북 영천 윤희정·김재홍 부부 농막 ‘윤 빌리지’의 하룻밤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23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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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이 그리워 4부. 웰컴 투 윤 빌리지’ / EBS 한국기행
‘집 밖이 그리워 4부. 웰컴 투 윤 빌리지’ / EBS 한국기행

오늘(9월 23일, 목요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집 밖이 그리워’ 4부가 방송된다.

콧바람이 그립고, 사람이 그립다. 하지만 우릴 설레게 했던 여름은 언제였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가을바람이 문밖을 두드려도 집 밖으로 도망칠 수 있을지는 언감생심이다.

대체 언제쯤 이불을 박차고 세상 밖으로 나갈 수 있을지. 그리하여 시작된 사람들의 집 밖 탈출기. 

어차피 도망칠 수 없다면, 도시의 우리 집이 아니라 시골의 달방을. 사람 없는 숲속에서 별을 헤는 하룻밤을. 배낭하나 둘러메고 집도 절도 없이 차박을…. 

이리저리 피해서라도 집밖으로 탈출해 자연 속에서 세상과의 접속을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 이불 밖이 그리워. 집 밖이 그리워. 세상이 그리워.

이날 <한국기행> ‘집 밖이 그리워’ 4부에서는 ‘웰컴 투 윤 빌리지’ 편이 소개된다.

‘집 밖이 그리워 4부. 웰컴 투 윤 빌리지’ / EBS 한국기행
‘집 밖이 그리워 4부. 웰컴 투 윤 빌리지’ / EBS 한국기행

◆ 웰컴 투 윤 빌리지 – 9월 23일(목) 밤 9시 30분 

경상북도 영천에는 5살 때부터 동네 친구였다는 윤희정 김재홍 부부가 있다. 어릴 적 고향인 시골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았던 희정 씨, 시아버님이 숙제로 남기고 가신 탓에 그야말로 어쩔 수 없이 농사일을 떠맡게 돼 버렸다.

하지만 하다 보니 사무직 일에 지친 희정 씨에게 농사일만큼 즐거운 게 없었다. 결국, 매주 이곳을 찾던 희정 씨는 근처에 농막까지 짓고 말았다.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농막 꾸미기에 열중하더니, 물도 없고 전기도 없는 이곳에 오기 위해 오토바이를 사서 ‘몬스터 와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줬다.

바라만 봐도 힐링인 윤 빌리지에서 벌어지는 부부의 알콩달콩 하룻밤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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