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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광주서구, 고창군, 담양군
[지자체 오늘] 광주서구, 고창군, 담양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24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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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김진명 작가 북(Book) 콘서트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8일(수) 저녁 7시에 서구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김진명 작가 북 (Book)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형진 담당에 따르면 이번 북 콘서트는 <고구려>와 <바이러스 X>를 주제 도서로 정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 시대에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어지는‘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에서는 온·오프라인 질문 창구를 통해 제출된 질문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질문과 의견을 작성한 회원을 선정하여 작가의 사인이 담긴 도서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우수독서 동아리 회원 30명에게는 현장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동아리 회원들은 광주 서구청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독서동아리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번 콘서트에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북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로 데뷔해 그 당시 출판 역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국민 소설’이라 불렸다. 2010년에는 대하소설『고구려』를 연재하여 2011년 예스24, 인터파크 도서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생가 터  [사진 고창군]
생가 터 [사진 고창군]

 

['고창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전국에서 4만8310명 참여해 2억6천만원 모아]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전북 고창군에 전봉준 장군의 동상을 세우는 범국민 모금운동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1년간 의향정신을 살린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국민들과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 고창의 위상강화와 동학농민혁명이 지역을 넘어 한국사에 빛나는, 세계속의 혁명으로 재평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희주 담당에 따르면 동상 건립 성금 모금을 지난 15일 마감했다. 1년간 펼쳐진 모금운동에 전국에서 4만8310명이 참여해 2억6415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를 비롯한 고창군민과 사회단체는 물론, 출향인, 중소기업, 일반 국민들까지 적극 동참해 당초 모금목표액인 1억원을 훌쩍 넘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에 보여주신 전국민의 열정과 정성에 감동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시작이 된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로서 고창만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담양군
사진 담양군

 

[담양군, 전 군민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

담양군이 연휴가 끝난 23일과 24일 코로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외에 담양종합체육관과 면 보건지소 등 총 12개소의 이동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검사를 진행한다.

군 이륭 주무관은 “연휴 동안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모임 등을 했다면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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