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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완주군, 울진군, 장성군
[지자체 뉴스] 완주군, 울진군,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2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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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신규 공무원 10명과 쌍방향 토론]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 남짓 된 MZ세대 신규 공무원이 군수와 부군수 등 행정 지휘부를 가르치는 역지사지 세대소통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끈다.

군 구본국 담당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박성일 군수와 김성명 부군수 등 군 지휘부를 멘티로 공통주제를 활용한 자유대화 등 이른바 ‘리버스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후배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 트렌드를 선배에게 가르치는 ‘역(逆) 멘토링’을 의미한다. 미국 GE에서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민간 회사에서 변화를 읽는 전략적 대안이자 쌍방향 소통의 도구로 활용해 왔으나 행정기관에서는 그리 많지 않았다.

역지사지 세대 소통 차원에서 시범 운행할 이번 ‘역 멘토링’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작년 6월 30일까지 임용된 MZ세대 신규 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이들로부터 배울 멘티로는 박 군수 외에 신국섭 행정복지국장과 전영선 경제산업국장, 신세희 건설안전국장 등 지휘부 5명이 일괄 참석하게 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김선애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이 리버스 멘토링의 개념과 취지에 대한 강의와 ‘멘토와 멘티 결연식’에 이어 ‘나는 꼰대인가’라는 코너를 통해 멘토, 멘티의 꼰대지수를 현장 테스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MZ세대에 대한 오해와 이해를 풀어가는 ‘멘토와 멘티, 무엇이 다르고 같을까?’라는 토론에서는 젊은 멘토의 주도 아래 공통주제를 활용한 자유대화가 1시간가량 진하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역지사지 세대소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론주제로는 ‘미래를 위해 현재 행복을 포기할 수 있는가’, ‘일은 의무인가, 수단인가’, ‘비합리적 지시도 따라야 하는가’ 등 요즘 직장 내에서 세대 간 이슈가 되는 사안들이 제시된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조직 혁신의 중심축으로 육성하려는 완주군의 혁신 시도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의 ‘3년 이하 신규 공무원’은 총 242명로, 전체 공직자(882명)의 27.4%를 차지, 군청 공직자 4명 중 1명 이상이 새내기 공무원에 해당한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MZ세대의 조직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작년부터 ‘신규공직자 ACE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신규 공직자들의 정책 연구모임인 ‘챌린지 100℃’를 운영해 적잖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올해 2월에는 MZ세대 신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정책을 수립하는 등 2030세대 공직자와 다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배려하며 혁신의 아이디어를 수혈하고 있다.

완주군이 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등 행정을 둘러싼 변화의 흐름이 워낙 거센 만큼 군 지휘부와 신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쌍방향 소통에 나서자는 취지”라며 “공직사회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완주군, ‘어른 영어교실’수강생 모집]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어른 영어교실(삼례, 이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 유세아 담당에 따르면 ‘어른 영어교실’은 영어를 배우고 싶으나 학습의 기회를 쉽게 갖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기초적인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자들은 이번 강좌를 통해 기초 영어문법과 발음, 생활영어에 필요한 기본 어휘와 표현, 일상에서 사용하는 회화패턴을 배울 수 있다.

군은 영어교실 운영으로 영어를 어려워하는 성인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삼례도서관(10.18~12.8 매주 월, 수 14시)과 이서면 콩쥐팥쥐도서관(10.20~12.9 매주 수 10시, 목 14시)에 개설되며 각각 주2회 18차시씩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내달 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영어를 배우고 싶은 완주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평생학습팀 으로 하면 된다.

 

 

[울진군, 24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사진 울진군
사진 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선용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평생교육의 특성상 범위와 분야가 매우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지역의 평생학습문화가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료생분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마인드와 지식을 활용하여 앞으로 마을곳곳에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교육은 지역 평생교육활동가를 양성·배출하여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2021년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18일부터 대학교수, 현장전문가, 평생교육기관장 등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14차시(총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마을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기초과정을 수료한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위한 시험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전(前)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장 목진영 자문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도 진행되었다.

 

 

[장성군, 임산부에 친환경 농산물 구입 지원]

 

장성군이 올해 임신 또는 출산을 한 지역 주민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2년차를 맞이했다.

군 김자문 담당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임신 또는 출산을 한 장성군민이다. 출생증명서나 임신확인서(산모수첩)를 지참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주민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된 주민에게는 고유번호가 부여되는데, 이를 사용해 인터넷 쇼핑몰에 가입한 뒤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하면 된다.

품목은 유기농축수산물과 무농약농산물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최대 48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가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이용자 부담금은 최대 9만 6000원 수준이다. 구입한 농산물은 친환경 포장재로 꼼꼼하게 포장되어 신청 가정에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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