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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김해시, 익산시
[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김해시, 익산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9.3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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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8일 아동위원 위촉장 수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아동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위원 위촉장 수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난 28일 소통실에서 실시했다.

위촉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아동위원에게 수여했으며, 신규 위촉된 아동위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조상연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이 사례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당초에는 위촉식을 7월에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연기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위촉식을 실시했다.

거제시 아동위원은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51명을 위촉했으며, 신규 위촉은 11명이며, 나머지 아동위원은 연임으로 위촉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이 학대받는 뉴스를 접할 때마다 정말 참담한 심정이었고, 아이들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우리 사회 시스템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에 미흡함이 있다. 아이들을 보호하고 감싸 안을 울타리를 더 두텁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위원님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순이 담당에 따르면 아동위원 임기는 2021년 7월 1일부터 2년간이며,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위기아동의 생활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등 아동학대의 예방·지킴이 활동과 급식이 필요한 아동발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해를 더 특별하게!」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민 각계각층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문화, 산업 트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각계각층 다양한 국민의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정에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수요맞춤형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주무관에 따르면  이번 정책 공모전은 「김해를 더 특별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상을 김해시민에서 전 국민(김해시 직원 포함)으로 확대해 최신 경향에 맞춘 국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김해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정책 공모전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문화・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이 머물고 싶은 김해를 위한 정책 제안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디지털 스마트 도시 조성 방안 ▲김해시 미래산업 육성 분야 개발 제안 ▲일자리, 복지, 안전, 환경 등 지역 문제 해결 방안으로 그 외에도 시민불편 해소 방안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하려면 9월 29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45일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담당자 이메일(rengs@korea.kr), 우편 및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기획예산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사전검토와 제안심사실무위원회 1차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국민 17건(금상 1, 은상 3, 동상 3, 장려상 3, 노력상 10), 공무원 8건(금상 1, 은상 1, 동상 2, 장려상 2, 노력상 2)을 선정해 금상(100만원), 은상(50만원), 동상(30만원), 장려상(20만원), 노력상(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확보전 ‘돌입’.....정헌율 시장 국회 방문]

정헌율 시장 이원택 예결위원 방문
정헌율 시장 이원택 예결위원 방문

 

익산시가 내년도 현안 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주요 인사를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액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이뤄지는 10월부터 11월까지를 국비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내년도 최종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한인경 담당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 기획재정부 방문으로 국회심의단계 첫 행보를 시작한데 이어, 29일에는 국회 지역구, 상임(예결)위 국회의원을 찾아 국회증액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원택, 신영대, 정운천 예결위원, 안호영 환노위간사, 정성호 기획재정위원, 김윤덕 국토위원, 이개호 농림위원, 서삼석 농림위원 등 10여명의 의원을 만나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의 국회단계 중점사업을 살펴보면 환경오염 피해의 대표적 치유·회복 모델로서 국민의 환경권 보호 강화를 위한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위기 청소년들의 치유·재활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건립, 발달장애인들에게 배움과 자립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등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과 복지 분야 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사업, △VR기반 익산역사여행 체험형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등 경제·관광분야 사업도 중점 건의하였다.

대형 SOC사업으로는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개선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 밖에도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도 내년도 요구예산이 국회단계에서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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