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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창군, 완주군, 평창군
[지자체 오늘] 순창군, 완주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5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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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독거노인 말 벗 역할 톡톡]

순창군이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참여자 중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AI스피커를 제공하며 어르신의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박영숙 담담에 따르면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대면관리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이제 독거노인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를 물어보고, 아침을 무엇을 먹을지, 요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생활 전반에 대해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대인간의 접촉이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가족과 친지도 만나기 어렵다보니 말벗이 되어주는 AI스피커가 독거노인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
재미 뿐만 아니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AI스피커가 독거노인의 움직임도 관찰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관찰되지 않을 경우 해당 관리자에 통보해 긴급상황인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긴급상황시 “도와줘”, “살려줘”라는 말로도 보호자나 관리자에게 긴급상황을 안내해 상황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복약지도, 일상 정보제공, 음악감상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독거노인 관리를 위한 안정망 구축과 정서적 지원이 가능하다.
 
AI스피커는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독거노인에게 배부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 본격 배부를 시작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격려 방문]

완주군은 박 군수가 지난 9월 30일과 이날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관내 고등학교 선수단 격려를 위해 해당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11명은 완주군 소재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와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재학생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자긍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재능을 맘껏 펼치며 숙련된 기능인으로 성장해 완주군을 빛낼 인재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슬기 담당에 따르면 완주군은 그동안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및 특성화고 지원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애써왔다.

특히, 전북하이텍고 선수단의 경우 완주군의 명문고 육성 지원사업 중 CNC/밀링 동아리 지원을 통해 꿈을 키워온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숙련기술 수준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직종은 기계, 전기·전자, IT 등 8개분과 53개 분야다.

지난해 전북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대회에서는 한국게임과학고 5명과 전북하이텍고 3명이 참가해 한국게임과학고에서 금상 1명(게임개발)과 장려상 1명(게임개발), 전북하이텍고에서 장려상 2명(CNC/밀링)의 성과를 냈다.

 

 

[평창군 기획실 직원 일동 1일 농가일손 돕기 나서]
 

 

평창군 기획실(20명) 직원일동은 10월 1일(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창읍 이곡리의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따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제한으로 일손 부족 현상으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직원들의 힘이 보탬이 되어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화로 영농철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직원들의 힘이 보탬이 되어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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