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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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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체계 구축사업에 팔걷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9년간 여성친화도시사업을 탄력적으로 발전시켜 3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시민참여-여성친화마을이 한마음으로 여성친화도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유미 담당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2012.12.) 및 재지정(2017.12.)되어 1단계(2013~2017) ‧ 2단계(2018~2022) 동안 여성친화마을을 조성했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완성된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의 4대 가치인‘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지역 내 참여 기회, 자원 ‧ 서비스 배분 등의 성평등 실현, 성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같이 돌봄,‘인간-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함으로써 다양성을 갖춘 여성친화적 도시운영시스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시민 의견수렴 및 소통을 위해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여의주,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약칭) 등을 결성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의주의 성인지 모니터링은 여성친화도시 기반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심야시간 여성 ‧ 아동 ‧ 청소년의 귀가 지원을 해 주는‘안심귀가 수호천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구현하는 정책을 말한다. 의정부시는 지난 9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및 정책결정 참여 기회를 높여 대표성을 제고하는 성 주류화 정책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주로 추진해 왔다.

주민을 위한 여성친화마을 문예숲이 있는 마을(2015년 여성가족부 공모채택, 호국로1135번길 21 소재)내 주민돌봄 공동체 ON-브릿지(2016년 여성가족부 공모채택) 및 여성주민을 위한 언니네수선방(2017년 바늘과 실 사랑채 여성가족부 공모채택) 운영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중심 된 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편안하고 안전한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도시재생사업(흥선마을)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투영하여 도시공간을 변화시킴으로써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6년부터 부서 간 협업을 통한 행정적 연결 체계를 구축하고,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기하고 각종 공모전에 채택(문예숲, 온브릿지, 바늘과 실 사랑채)되는 등 경기북부 최초 여성친화도시 지정(2012.12.) ‧ 재지정(2017.12.)에 걸맞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여성친화마을을 발전시킴으로써‘여성친화도시 의정부’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며 이는 여성친화도시 3단계 완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지금까지 의정부시는 여성과 아이, 노인 모두에게 일상의 편안함을 범죄로부터 안전함을 선물하기 위해 여성안심무인택배보관함 운영(4개소, 95호) 및 여성안심거리 조성, 안심귀가 수호천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형평성, 돌봄, 친환경, 소통의 가치 실현을 위해 성평등 정책의 추진 기반 구축과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도시기반 조성, 공공서비스 활성화, 제도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의정부’ 3단계 완성을 위해 온(ON) 행정으로 소통하며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수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6일 제23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산업통장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디자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부분’은 지역 도시 내 디자인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 공공혁신 등을 이루어 괄목할만한 발전을 보여준 지자체에게 수여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정책추진으로 행복특별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혜경 담당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2010년 공공디자인 진흥조례개정과 함께 2011년 공공디자인 기본계획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군사도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하여 2016년부터 미군부대 주둔지 시설물 폐철교 리모델링, 유니버셜 디자인과 셉테드 기법을 도입한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 시민 참여 중심형 정원인 마을공동체 무한상상 시민공원 조성, 공공안내사인 표준 디자인,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 등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도서관의 오늘이 도시의 내일을 만든다는 목표 설정을 통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솔루션으로 지역적 특성을 담아낸 특별한 공공도서관인 가재울도서관(2017), 의정부미술도서관(2019), 의정부음악도서관(2021)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도서관 공간의 혁신과 가치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충주시 수안보면, 신규 온천공 개발 추진]

 

충주시는 5일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업이 8억 원을 투입해 수안보면 안보리 일원에 신규 온천 1개공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현진 담당에 따르면 충주시는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추진에 따라 향후 온천수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정적인 온천수 공급을 위해 1일 600톤의 취수가 가능한 신규 온천공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온천공 개발이 완료되면 수안보 온천은 현재 6개 온천공 1일 2,000 톤의 취수량에 더해 총 2천600톤의 취수량을 확보하게 된다.

수안보 온천은 △중부권통합의료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 개원 △옛 한전연수원 건물 도시재생 사업 △옛 와이키키리조트 관광호텔 조성사업 △2023년 중부내륙선철도 수안보역 개통 등 양질의 건강·문화·관광 콘텐츠와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실시한 신규온천공 개발을 위한 자원조사용역에 따르면, 수안보면 일원에는 부존가능성이 있는 온천공이 14공 정도 확인됐으며, 향후 순차적인 개발을 통해 1일 3,000톤 가량의 온천수 추가 취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제3회 파주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앨범 속 파주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3회 파주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김성원 담당에 따르면 파주시는 1900년대~1990년대의 ▲마을모습(거리·조형물·건축물 등) ▲마을행사(기념식·축제·마을굿 등) ▲일상생활(졸업식·소풍·결혼식 등) 사진 ▲파주와 관련된 문서 ▲도서 ▲상장 ▲명패 등 파주 관련 증거적 가치가 뛰어난 근현대 자료들을 자료유형 구분 없이 모두 수집하고 있다.

입상작에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총 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그간 총 2회에 걸친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며 총 1,690건의 기록물을 수집했다. 작년 9월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를 개최하는 등 파주시민들의 기록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민간기록물 수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응모방법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파주시 공공도서관 18곳 어느 곳에서든 해당기록물과 함께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서는 이메일(panik88@korea.kr)을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는 중앙도서관 기록물관리팀에 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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