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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천시 청도군 청송군
[지자체 오늘] 순천시 청도군 청송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5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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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 준비 박차]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2년 4월 22일 순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허석 순천시장,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관계자 및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2022년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순천시가 전국적인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고 전하며, “조직위원 모든 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규 담당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50인 이상 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필수인원 30여 명을 제외한 나머지 120여명의 조직위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경험과 식견을 가진 15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대회 준비 및 다각적인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남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대회기 이양식,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예산 및 조직·집행위원회 운영규정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행사 가운데 ‘위촉장 퍼포먼스’는 참석 조직위원 전원이 위촉장을 들고 흔드는 활기찬 퍼포먼스로,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의 소속감 고취와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9만 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분위기 조성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2022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팔마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청도 제2기 새마을대학 개강]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0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1년 제2기 새마을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이승율 청도군수,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제1기 새마을대학의 성공적 수료에 이어, 제2기 새마을대학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새마을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훈 담당에 따르면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가 주관하며, 청도군의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연계하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개설되었다.

지난 제1기 새마을대학은 4월 1일 ~ 5월 27일까지 진행해, 총 43명의 새마을리더들이 수료했으며, 이번 제2기 새마을대학 교육은 새마을회관에서 9월 30일 ~ 11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9회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유네스코 기록유산 새마을 발상지 주민의 세계시민의식’등과 같은 새마을운동 관련 새마을소양 강좌와 ‘아로마 테라피’, ‘자연재활용 및 친환경 제품 만들기’등의 인문강좌, 새마을운동중앙회특강 등 1기 수업 강의 중 반응이 좋았던 교육과정과 새마을운동을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로 구성했다.

 

 

[청송자연휴양림, 언택트 힐링공간으로‘각광’...북스테이 객실 및 숲속도서관 신규 조성]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지이자 ‘산소카페 청송군’의 전초기지인 ‘청송자연휴양림’이 최근 시설물을 확충하면서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권영상 담당에 따르면 청송자연휴양림은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의 베이스캠프로, 숲속의 집 14동과 등산로 9㎞, 연수의 집, 족구장, 다목적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싱그러운 솔향기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청송자연휴양림은 청정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라며, “이와 함께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국립공원, 명품자작나무숲 등 지역의 관광지도 방문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이곳을 코로나 시대 언택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0년 청송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통하여 북스테이 객실 4동 및 숲속도서관을 신규로 조성하여 산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북스테이 객실(연면적 333㎡)은 총 2층으로, 1층 패밀리룸은 거실과 방3개로 구성되어 대단위 가족이 이용할 수 있으며, 2층은 4인실 2실, 2인실 1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층의 4인실은 천창이 있어 객실에 누워서 야간의 별도 볼 수 있고, 비가 오면 빗방울 소리로 운치를 더하고 있다.
 
객실 예약은 청송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872-3163)를 통하여 10월 4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숲속도서관(연면적 112㎡)은 아동 및 일반교양 도서 1,0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정한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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