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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고흥군 담양군 보령시
[지자체 투데이] 고흥군 담양군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5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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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주민주도 형 행복전남고흥문화지소 운영]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생활권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행복전남 고흥 문화지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귀근 군수는 “군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밀착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연 담당에 따르면‘행복전남 고흥 문화지소’사업은 전남문화재단의 공모사업으로 올해 성과평가를 통해 연속 지원이 확정되어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지소의 주요 기능과 역할은 ▲중장기 문화예술교육 계획 수립 지역 내 문화 활동가 협력 및 네트워킹 중심 역할 담당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지역문화자원 조사 및 아카이빙 ▲문화예술교육 조례 제정 등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역할이다.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자발적 주민 공동체인 ‘문화모탬’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사업계획부터 운영까지 하여 주민역량 강화 및 고흥식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업싸이클링 교육, 도슨트 교육, 국악 등 음악교육, 단편영화 제작교육, 장애인 연극 공연 교육, 아카이빙 교육 등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추진 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문화예술가 및 문화예술단체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민과 문화예술이 보다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교육이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창평면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최종 선정]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창평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2021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주거지지원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4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읍과 창평면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갖춰 추진하겠다”며 “쇠퇴해 가는 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창조해 활기찬 담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효정 담당에 따르면 창평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창평리 일원 83,955㎡에 2025년까지 4년간 133억원(국비 80억, 지방비 53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군은 선정에 앞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구성,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치고 주민 거버넌스의 다양한 의견을 수립, 맞춤형 계획을 반영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반마련 분야로 공동체 생활플랫폼 조성, 재생 기반시설 분야 주민공동이용시설 정비와 마을주차장 조성,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 분야로 슬로시티 문화시설과 달팽이 이음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 원으로,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대천지점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볼 수 있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시의 경우 상품권 가맹점으로 현재 음식점, 약국, 세탁소,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에 약 3000개에 이르는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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