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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강남구, 송파구
[눈여겨볼 지자체 소식] 구로구, 강남구, 송파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0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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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 [구로구 제공]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홍보 포스터 [구로구 제공]

■ 구로구,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29일까지 개최
- 잡코리아 홈페이지 통해… IT·SW, 제조업, 서비스업 등 60개 기업 참여

 

‘2021년 하반기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이달 29일까지 개최된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청년들에게 G밸리 우수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금천구와 함께 채용박람회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IT·SW, 제조업, 서비스업 등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정보, 재무분석, 근무환경, 고용현황 등 채용정보가 공개되며,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컨설팅, 민원 상담 서비스 등이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의 채용정보란을 통해 전문채용관으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콘서트' 포스터 [강남구 제공]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콘서트' 포스터 [강남구 제공]

■ 비‧NCT127·ITZY‧쁘걸‧라붐이 장식하는 강남페스티벌 피날레
- 강남구 10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강남구청‧1TheK 유튜브 생중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일 오후7시 코엑스 옥상 특설무대에서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이 출연하는 ‘온택트 2021 영동대로 K-POP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특과 티파니의 사회로 진행되며 AR기술을 접목해 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온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00명의 국내‧외 랜선 관객을 모집해 단순 공연 관람 대신 실시간 소통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영동대로 K-POP콘서트’는 영동대로를 특설무대로 활용해 정상급 K-POP스타들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 1일 개막한 강남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연실황은 ‘강남구청’, ‘1TheK Original’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시간 동안 중계된다. 녹화본은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채널A에서 방영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택트리더 강남’이 마련한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직접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콘택트 콘서트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박성수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 “늦은 밤 귀가걱정 끝”…송파구 ‘안심마을보안관’ 시범 운영
- 10월부터 2달간, 삼전동 일대 심야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 실시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1인 가구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 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10월부터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통계청 자료(2019년)에 따르면 송파구의 1인 가구는 6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성별 1인 가구 수는 남성보다 여성(37,825명, 55%)이 더 많은 것으로, 연령대는 30대 이하의 여성 청년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삼전동을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10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추진한다.

송파구민으로 구성된 총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은 2인 1조로 주중 5일 활동하며,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주민안전 및 생활편의를 위해 차량이동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을 집중순찰하고, 심야(21:00~익일02:30)순찰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심야시간 집중 순찰을 통해 △구역 내 도로파손, △보안등 미 점등, △불법적치물 방치 등 주민안전과 밀접한 생활 속 위해요소를 점검한다. 필요시, 경찰 및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합동순찰을 하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해 9월에 설치한 가락2동 치안센터 안심 택배함에 이어, 올해 7월 삼전지구대 안심 택배함을 신규 설치하는 등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송파경찰서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1인 가구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 전체가구의 주축으로 자리 잡은 1인 가구 대상 사업을 발굴·확대하고, 구민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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