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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고창군 고흥군 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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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08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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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습지·고인돌 유적, ‘2021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에 선정]

 

전북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지’에 선정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명소로서 인정받은 것은 고창군의 자원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국제적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해 담당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전날(5일) 발표한 올해 ‘세계100대 지속가능 관광지’에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가 포함됐다.

그린데스티네이션은 올해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 스토리(2021 Top 100 Destination Sustainability Storis)’라는 주제로 다른 관광지의 영감과 모범이 되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관광 스토리를 가진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고인돌 유적지’는 문화·경관보전, 사회복지, 에너지 소비감소 등의 부분에서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계 증진과 강화를 통한 관광지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활성화의 부분에서 국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고인돌·운곡습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고흥군, 민선7기 주요 사업 현장 확인평가로 최대 성과 달성]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금년 내 최대의 성과 달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 등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은 고흥군 핵심사업 중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41개 사업현장 곳곳을 찾아 막바지에 다다른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

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3년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기간이었으며”, “남은 기간은 주요 역점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이 변화된 고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현규 담당에 따르면 고흥군은「민선7기」들어 확인평가 팀을 신설하고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군정발전과 군민수혜 등 사업 극대화에 중점을 둔 담당부서별 토론회를 개최하여 21건의 개선사항 권고 등 발전방안을 제시해 왔다.

아울러, 사전 설계심의 및 원가산출의 적정성 검토 등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 1,222건과 일상감사 1,133건에 대해 확인평가 결과, 지난해 4월 전남형 긴급생활비를 포함하여 지난 2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에 준하는 105억원을 절감해 군 재정부담을 대폭 완화 시켜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담양군 ‘두발로 죽죽(竹竹) 담양 가을길 걷기대회’ 성료]

 

담양군(군수 최형식) 지난 5일 생활터 중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걷기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발로 죽죽(竹竹) 담양 가을길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백희라 담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지친 심신 피로감을 회복하고, 기초체력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담양읍의 2개 팀으로 죽녹원길과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었으며, 11개 면은 각 마을별 걷기 좋은 길을 선정해 가을 정취를 함께했다.

또한 이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금연, 치매 등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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