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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오늘의 농정 뉴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13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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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기 쉬운 닮은꼴 가을 약초]

독초 미국 자리공
독초 미국 자리공
약초 도라지
약초 도라지

 

약초 수확 시기이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은 가을에는 독초를 약초로 착각해 잘못 채취하는 경우가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을철 헷갈리기 쉬운 약초 구별 방법을 소개한다.

약초는 가까운 관계(근연종)가 아니어도 형태적으로 비슷한 것이 많다.

참당귀와 지리강활은 대표적으로 헷갈리기 쉬운 약초와 독초이다.

참당귀는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지만, 지리강활은 맹독성이 있어 적은 양만 섭취해도 마비, 경련, 의식불명 등 중독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두 식물은 꽃색과 잎자루(엽병) 반점으로 구분한다. 참당귀는 자주색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이 녹색이지만, 지리강활은 흰 꽃이 피고 잎자리가 모이는 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부인병에 많이 이용되는 향부자는 생태적으로 함께 자라는 방동사니 종류와 많이 혼동한다.

향부자는 가을에 덩이뿌리를 채취해 삶거나 쪄서 건조한 후 한약재로 이용하지만, 방동사니는 효능이 없는 일반 잡초이다.
 
두 식물은 함께 자라고 생김새가 비슷해 헷갈리기 쉽지만, 땅속 덩이뿌리는 오직 향부자에만 생기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도라지와 미국자리공은 땅 위로 나온 부분은 생김새가 확실히 다르지만, 줄기가 죽은 뒤 뿌리만 봤을 때는 매우 비슷하다.

도라지는 식재료와 약재로 널리 이용하지만, 미국자리공에는 독성 물질이 있어 중추신경마비와 호흡, 운동 기능 장애를 일으키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사약의 재료인 투구꽃, 진범, 천남성도 가을 산행에서 자주 만나는 독초들이다. 이들은 모습이 화려하지만, 독이 있으므로 어린 자녀들이 채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꽃 생김새가 닮은 투구꽃과 진범은 대표적인 알칼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맹독성 독초이다. 잎과 뿌리를 섭취한 뒤 구토, 마비 증상 등을 일으켜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천남성도 열매가 포도송이 모양에 알록달록 예쁜 열매가 붙어있어 눈을 끌지만 절대 만져서는 안 되는 독초이다.

산약초를 잘못 먹고 복통, 설사, 구토, 어지럼증,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토하게 한 뒤, 바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때 먹은 식물을 가지고 가면 중독의 원인을 찾고 독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약초는 전문가들도 구분하는데 어려울 때가 많으므로 확실한 지식 없이는 야생에서 식물을 함부로 채취해 먹거나 약으로 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라며,“농촌진흥청은 약용식물의 기원 정립을 위한 분류 연구를 통해 국민이 우리 약초를 제대로 이해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환절기 노령견 건강 상태 더 세심하게 살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노령견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을 소개했다.

노령견을 구분 짓는 나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소형견은 7세, 대형견은 5∼6세인 반려견을 말한다. 국내 반려견 가운데 6세 이상은 약 40%로 추정되며, 10세 이상도 18.1%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령견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눈, 피부, 구강 등의 질환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관심과 돌봄이 필요하다.

환절기에는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몸 떨림, 보행 불안 등은 없는지 노령견의 건강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50∼60% 정도로 유지해 춥거나 건조해지지 않도록 조절해야 감기 등 호흡기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평소보다 목욕 횟수를 줄이고, 목욕 후 털은 잘 말린 뒤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 평소보다 먹는 양이 적고 활동량이 줄어든 노령견에게는   닭고기, 황태 등과 같이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급여해 기력을 보강해 주는 것이 좋다.

노령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품원료의 영양성분 정보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 반려동물 →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먹이 섭취를 거부하는 날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3회 이상)나 설사(4회 이상)가 반복될 때는 반드시 동물병원을 방문해 수의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김동훈 과장은 “현재 수행 중인 노령견의 영양소 소화율 특성 연구,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펫푸드 개발 연구를 통해 노령견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9살 노령견을 키우는 이수영 반려인(인천광역시)은 “평소 관절에 좋은 먹이를 주고, 닭가슴살과 채소로 만든 영양식을 챙겨주고 있다. 규칙적인 산책과 정기검진으로 반려견 건강을 자주 확인해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요 수출국 온라인시장 현황 보고서 발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 트렌드와 주요 플랫폼 현황을 한 권에 담은 보고서가 발간되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농식품의 글로벌 온라인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글로벌 식품유통 온라인 플랫폼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공사 해외 조직망을 통해 수집한 해외 각국의 정보를 토대로 미국, 유럽,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2개 주요 수출국의 코로나 이후 온라인 식품시장 현황과 주요 온라인플랫폼을 소개한다.

특히, 주요 온라인플랫폼 중 식품유통 관련 채널 안내와 진출 방법 등을 제시하고, 주요 온라인 식품시장의 특징과 소비 트렌드까지 온라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록하였다.

일례로 미국의 식품구매 채널은 크게 구매대행, 식품 전문, 종합플랫폼으로 나뉘며, 이 중 2020년 기준 쉽트(Shipt)나 인스타카트(Instacart)와 같은 구매대행 플랫폼이 시장점유율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어서 종합플랫폼인 아마존이 23%, 식품 소매업체의 웹사이트가 2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카트는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식료품점들을 지원하여 미국 최대 식품 배달업체로 자리 잡았다.

미국 외에도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유통망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구매환경 변화에 맞춘 글로벌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은 우리 농식품 수출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온라인 식품시장의 급성장으로 해외 식품기업들은 온·오프라인 융합서비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 농식품의 전략적 수출확대를 위해 온라인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식품유통 온라인 플랫폼 현황’ 보고서는 농식품수출정보(KATI) 사이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길라잡이, 웨비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1 K-푸드 프랜차이즈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걸쳐 열리는 ‘해외 외식산업 트렌드 세미나’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외식기업 IR(기업설명회)’ 세션으로 나뉘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다수의 외식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포스트코로나 진출전략에 대해 데릭 여(Deric Yeo) 말레이시아 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이 나서 IT기술, 딜리버리앱을 접목한 현지 배달 트렌드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서 조영찬 할랄협회 회장이 동남아 할랄 중심지인 말레이시아 공략을 위한 자킴(JAKIM) 인증 관련 준비사항, 할랄시장 진출에 대한 유의점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서부 LA 진출을 대비하여 총 6명의 전문가가 현지 외식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진출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특히, 미국과 한국기업 진출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주요 시장으로 떠오른 UAE의 주요 상권, 법률정보 등 생생한 현지 동향을 전달하여 해당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부터 열리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9개의 외식기업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UAE 바이어를 대상으로 총 27회의 IR 및 상담회를 진행한다. 바이어별 희망 기업을 사전에 매칭한 후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외식기업 투자정보 전달, 바이어 질의에 대한 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웨비나가 코로나 사태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지의 생생한 정보 확보와 유력 바이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외식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 K-푸드 프랜차이즈 웨비나’ 참가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 고추가격 하락에 대한 정부차원 대응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0월 7일(목) 고추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고추가격 하락 및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재배농가를 위해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방안을 건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고추가격 하락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춧가루 소비업체의 수요가 감소하였고 외국인 인력수급도 원활하지 않아 인건비가 상승했으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생산량도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가 겹쳐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고추 재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하고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활용한 최저 생산비 이상의 정부차원의 긴급수매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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