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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포커스] 가평군 강진군 김해시
[지자체 뉴스 포커스] 가평군 강진군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13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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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군민 제안사업 공모]

가평군은 지난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후보지 공개모집을 하지 않고,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에 있어 기 실시한 「미래발전 군민 대토론회」, 「가평군 장사시설 추진방향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군민 자율 제안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도현 담당에 따르면 가평군은 이와 같은 내용의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군민 제안사업」을 공고하고, 2021년 1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개(행정)리 이상 마을의 대표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안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100,000㎡ 이상, 화장시설(3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이다.

이번 군민 제안사업 공모는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였으며,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는 군민 자율 참여와 유치지역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공모안을 마련했다.
  
가평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에서는 유치지역에 대하여 화장로 1기당 20억원 이내 지원(최소 화장로 3기 이상), 최대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익시설 운영권(장례식장, 식당, 매점, 카페, 봉안용품) 및 일자리 제공, 화장수수료 면제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지역 및 해당 읍·면에도 군민 제안사업 규모에 따라 행정리별 30억원 이내 주민지원사업 및 화장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이 유치위원회를 구성후 주민등록상 세대주 중 55% 이상 동의한 주민동의서와 장사시설 건립추진 제안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해당 읍·면사무소를 경유하여 가평군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가평 군민의 날,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시상]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기 가평군수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성기 가평군수

 

가평군민의 날을 맞아 10월 8일 자라섬 남도에서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는 것으로 군민의 날 행사를 갈음하였다.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가평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8일 오전 군민대상, 명예군민 및 도민상 수상자 등 최소인원으로 자라섬 남도에서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박진철 담당에 따르면 올해 군민대상은 문화예술분야 김지혜, 사회봉사분야 이영재 등 2명이 수상하였으며, 명예군민에는 한국산업개발연구원 부원장 이해종, LH가평읍내2단지 센터장 전민선, 가평군경우회 회장 박상진, 前환경부차관 문정호 등 4명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경기도민상에는 농어촌발전분야 정상국, 사회복지분야 서승우 등 2명이 수상하였다.

가평군은 수마를 극복하고 이겨낸 자라섬처럼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시상식을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하였다. 시상식에 사용된 무대는 철거하지 않고 남도 방문객들의 포토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의 날을 기념하며 10월 8일 하루 간은 코로나 19 등 여러 이슈들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관내 유명 관광지와 협업하여 가평 군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관광지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가족동물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5개소이다. 8일 하루 동안 가평군민이면 누구나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올 연말까지 매월 8일을 “가평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배달 특급앱을 이용하여 25천원이상 지역화폐를 결제한 50명(선착순)에게 10천원의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진품애(愛) 살기 운동’기업 참여로 활력 얻어] 

 

강진군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 수를 지키기 위해‘강진품애(愛)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이슬 담당에 따르면 강진품애(愛) 살기운동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강진 관내에 거주할 것을 독려하고 관내 거주 주민 중 관외에 주소를 둔 군민에게 주소 바로 두기를 권장하는 운동이다. 귀농‧귀어‧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중 먼 거리를 출‧퇴근하는 직원에게 강진에서 살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강진품애 살기운동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은 포스터와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각 기관에 배부 및 게시하고, LED 광고 송출로 인구 유입에 총력대응했다.

이에 최근 관내기업인 에스디피브이(주)에서는 강진군‘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이용해 관내에 거주하지만 관외에 주소를 둔 직원들을 전입하도록 독려해 현재까지 7명이 기전입했고, 10월 5일자로 직원 7명 추가 신고로 총 14명이 전입했다.

군은 강진품애 살기운동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기관단체·기업체에 대해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 수 5인이상 기관단체 및 기업체 중 3명이상 5명이하 전입한 기업은 20만 원, 6명이상 10명 이하는 50만 원, 11명 이상 20명 이하는 100만 원, 21명 이상 전입한 기업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만 떠나는 젊은 청년층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강진으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도록 산단조성, 인구공모사업, 도지재생사업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전 군민이 강진품애 살기 운동을 실천한다면 인구 감소를 막는 것은 물론 인구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결혼・출산 분야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출산준비금 지원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신생아 양육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 ▲다자녀가정 아이사랑플러스 지원사업이 있으며, 내년 신규사업으로 ▲우리아이돌봄종합지원센터 건립으로 양육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입‧주거 분야 ▲전입장려금 지원 ▲강진품애 청년주거비 지원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 지원 ▲공공임대주택 조성 ▲행복주택 및 신규마을 조성
 
청년정책 분야 ▲청년창업지원 ▲청년동아리육성지원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강진청년지원센터 취・창업 교육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지원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더불어 살기좋은 강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해시 여성단체협의회, 외국인 백신접종 독려 및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펼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10일 동상동, 회현동, 부원동 내
외국인 밀집거리에서 외국인 백신접종 독려 및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홍보를 위해 김해중부경찰서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한글날 연휴(10.9.~11.)를 맞아 외국인 밀집거리를 찾아가 외국인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간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홍보하여 외국인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고자 하는 것으로 다국어 번역본 안내지와 마스크 배부를 통해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은실 담당에 따르면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린이집 마스크 기탁, 외국인거리 등 잠깐 멈춤 캠페인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세원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외국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한글날 연휴를 슬기롭게 보내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단계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이번 연휴가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다.”며 “외국인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백신접종 및 사적모임, 외출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하였다.

 

 

[김해시, 가을캠핑 여행주간 ‘캠핑 ON 김해’ 운영]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단계별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가을 여행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고려해 10~11월 가을캠핑 여행주간 ‘캠핑 0N 김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윤슬 담당에 따르면 가을캠핑 여행주간 시는 증가세인 캠핑족을 대상으로 5개 캠핑장과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5개 캠핑장은 ▲김해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가야랜드 달빛야영장 ▲카라반르몽드 ▲천문대오토캠핑장이다.

시 직영 김해생림오토캠핑장(생림면 마사리 1322-6)은 텐트와 데크사이트, 해충퇴치기, 샤워실,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만 운영한다. 주변에 억새 풍경이 멋진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무척산관광예술원, 김해드론연습장 등이 있다.

신어산자연숲캠핑장(상동면 장척로 462번길 140)은 장척힐링영농조합에서 연중무휴(1월만 금~일) 운영하며 데크사이트, 글램핑, 물놀이장, 숲밧줄놀이장 등을 갖추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변에 신어산 자연휴양림, 은하사, 대동생태체육공원이 있다.

가야랜드 달빛야영장(신어산길 67)은 목~일요일 운영하며 차박, 백패킹, 텐트, 카라반, 글램핑 등 130여개 다양한 캠핑존, 클럽하우스,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가야랜드,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분산성이 가깝다.

연중무휴인 카라반르몽드(가야테마길 161)는 카라반, 야외데크, 회의실, 족구장이 있으며 가야테마파크, 분산성, 김해천문대와 인접해 있다. 천문대오토캠핑장(인제로 545-59)은 연중무휴에 실외수영장, 어린이영화관람장, 놀이시설을 갖추고 주변에 가야테마파크, 분산성, 김해천문대가 있다.

시는 캠핑장과 주변 관광지 정보가 담긴 리플릿 8000부를 제작해 관내 캠핑장과 캠핑용품 판매장 등에 배부하고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캠핑장 방문 100명(선착순), SNS 홍보(추첨) 3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관광포털, 김해관광SNS를 참고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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