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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투데이] 거제시 익산시 청도군
[지자체 뉴스 투데이] 거제시 익산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13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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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 출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평화통일 관련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조욱성)가 지난 8일 오전 웨딩블랑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회장 이·취임식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코로나로 행사는 일부 축소하는 대신에 화환 대신 쌀 화환을 기증받아 약 400포의 쌀을 거제시 거주 북한이탈 주민세대와 독거노인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평화통일을 향해 더디지만 계속 나아가고 있으며, 여기 계신 자문위원들께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통일의 불씨를 이어나가는데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재휘 담당에 따르면 이번 제20대 거제시 협의회장에는 조욱성(거제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총 59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앞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장과 신규 자문위원들에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변광용 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새로 취임한 조욱성 협의회장은 “획일적인 민주평화통일 사업이 아닌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만 진행할 수 있는 독창적인 평화통일 사업을 진행해보고 싶으며, 우리 거제시가 평화통일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 "광활한 만경강, 생태·관광 자원화 박차“]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광활한 만경강은 수변도시 익산의 대표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자원화에 박차를 가하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너무 광범위해 자원화를 생각지 못했던 금강을 지난 2년간 우리시에서 생태관광지로 조성하자 시민들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만경강이 생태관광자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만경강 하류에 일대에 조성 중인‘만경강 문화관’을 올해 말 차질없이 준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라" 며 "만경강 일대에 시민들의 여가 생활을 위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구상하라"고 요구했다.

최은진 담당에 따르면 만경강 문화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건축 연면적 1천686㎡ 규모로 올해 말에 준공될 전망이다.

또한 정시장은 "라이딩하기 좋은 10월에 들어서며, 좋은 경치를 지닌 만경강 자전거길을 찾는 라이더가 많아지고 있다"며 "만경강 자전거길 습지 정비 등 관리 철저히 하라"고 덧붙였다.

시는 만경강 일대에 대한 자연친화적인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힐링하면서 안전하게 휴실을 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정 시장은“용안생태습지공원에 국화꽃이 전시되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며“위드코로나 시대에 관광객들을 대비해 편의 시설들을 재정비하고 조경에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제238회 익산시의회 임시회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개최되니 주요 업무 결산 보고,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 계획에 맞춰 준비를 철저히 하라“ 고 지시했다.

특히“내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전 부서에서는 누락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챙기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총리, 정헌율 시장 익산 경제정책 높은 평가]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에 큰 찬사를 보냈다.

특히 파격적 혜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할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혀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

이명아 담당에 따르면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조기 착공, 마을자치연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법 개정,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익산시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활력을 잃지 않는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며“이는 재정 전문가인 정헌율 시장이 부채 조기 상환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것이 뒷받침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어“이를 토대로 정헌율 시장은 근로청년수당, 마을자치연금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목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전국적인 모범도시 사례로 꼽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익산다이로움’을 발행했다.

침체된 골목상권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인센티브, 소비촉진지원금 등 최대 20%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가입자는 12만명, 발행금액은 4천313억원으로 목표치인 2천억원을 이미 훌쩍 넘겼다.

이는 정헌율 시장이 2016년 취임 이후 주력해온 튼튼한 재정 운영 기반이 밑바탕이 됐다. 막대한 부채를 모두 상환하며 부채 제로 도시를 만들었던 정 시장은 경제회복 정책과 더불어 도심숲 조성, 물의도시 프로젝트, 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시개발을 전개하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모범도시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익산시는 다이로움을 포함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익산형 근로청년수당’과 청년들의 내 집 마련 꿈을 실현해주는 임대주택 보증금·대출이자 지원사업, 어르신들의 안정적 노후 전국 최초로 도입한‘마을자치연금’등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으로 소비위축과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2021 청도반시축제 온라인으로 8일 개막, 17일까지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8일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와 지난 9일 ‘2021 청도반시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구태헌 담당에 따르면 이번 청도반시축제는 ‘반시 ON나, 청도로 온나’라는 독특한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서 온라인에서 모두가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으면 청도반시축제만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고품질의 청도반시를 저렴하게 구매하여 맛볼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를 축제 기간 중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첫 날 특판행사에서 한정 판매수량이 모두 완판되어 청도반시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철 대표 국민 과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유튜브채널 ‘청도반시TV’를 통해 지난 9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에일리, 설하윤, 류지광 등 유명 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청도반시 콘서트’를 진행, 지난 10일에는 ‘감사show in청도’와 ‘뻔뻔(fun fun)한 반시쿠킹클라쓰’, ‘방구석 감사 트롯 콘서트’를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수많은 랜선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며 현장축제 이상의 열띤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청도군은 ‘2021 온라인 청도반시축제’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하며, ‘청도반시 라이브커머스 특판행사’, '현장출동 감따라 흥따라‘, ’감잡았쓰 도전 청도골든벨‘, ’반시song댄스챌린지‘, ’청도반시이색가요제‘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채널 ‘청도반시TV’를 통하여 계속 관람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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