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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684명, 전일比 256명↓…12주만에 목요일 최소치
신규확진 1684명, 전일比 256명↓…12주만에 목요일 최소치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15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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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중 82.7%, 비수도권 300명 아래로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주일 째 2000명 아래인 1000명대를 유지하게 됐다.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일주일 째 2000명 아래인 1000명대를 유지하게 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1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발생, 전국 누적 확진자는 33만9천36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가 1684명 발생하면서 일주일째 2000명 아래인 1000명대를 유지하게 됐고, 지난 7월23일 1629명 확진자가 발생한 후, 12주만에 요일 최소수치다. 지난주보다는 489명 감소했으며, 전날보다 256명 감소했다. 다만 1000명 이상 네 자릿수 규모 발생이 101일째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 1684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1670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이다.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09.3명으로 전날 1676.9명보다 67.4명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가 1381명(서울 680명, 경기 606명, 인천 95명)으로 전국 대비 82.7%의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244명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89명으로, 국내발생 비중의 17.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 발생 비율은 지난 7월13일 303명을 기록한 후로, 약 94일만에 최소 수치를 기록했다. 비수도권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65.4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2247→2085→1670→1574→2027→2425→2175→1953→1594→1297→1347→1584→1940→168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220→2057→1650→1555→2001→2398→2144→1924→1560→1284→1334→1571→1924→1670명'을 기록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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