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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청도군 청송군 평창군
[지자체 투데이] 청도군 청송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0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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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직자,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전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9일 이승율 청도군수, 군청 직원 및 모계고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청 오거리에서 ’5만 인구 회복을 위한 청도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저출산․고령화 등 자연적인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농촌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직면하고 있음에, 청도군은 전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5만 인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 군민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 향우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청도사랑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영희 주무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 공직자 주소갖기 운동을 시작으로, ‘전입신고! 청도군 발전의 첫걸음!’, ‘청도사랑 실천, 청도에서 주소갖기’ 등 문구가 적힌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모계고등학교 앞에서 진행되었다.

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는 물론, 서울․부산․대구․울산 등지의 향우회원의 자발적인 ‘청도사랑 주소갖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산소카페 청송군’...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개최]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소속 아이돌보미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채혜경 담당에 따르면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 간 활동정보 및 경험사례 공유, 서비스 개선 방안 논의,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아동학대 예방 안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정서함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이나 아이돌보미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870-6793~6794)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아이돌봄지원사업이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이돌보미는 우리 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송」이 되도록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돌봄 활동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 개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나영 담당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6회 등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생 20명이 윤경희 군수로부터 수료패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지역명소와 더불어 외식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방림삼베민속」 강원도 무형문화재 지정]

 

‘평창방림삼베민속’이 지난 10월 15일 강원도에서 열린 강원도 무형문화재 심의회의 결과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정한나 주무관에 따르면 평창방림삼베민속은 삼씨뿌리기, 삼베기, 삼굿터치기 등 삼베 생산부터 가공, 길쌈까지 삼의 전반적인 생산과정을 전통방식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평창 지역 일원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삼가마 유적과 조선 순조대 편찬된 『만기요람』, 1909년 발간된 『강원도평창군신지지』 등 예부터 평창지역에서 삼베를 생산한 기록이 남아있어 그 역사성이 인정되었다.

평창방림삼베산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 방직공장의 유입과 1960년 섬유산업의 성장으로 한때 급격히 몰락하였으나 1986년 삼굿을 놀이화 하면서 삼 농경을 부활한 이후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방림삼베민속의 유구한 역사를 보존․전승을 위하여 노력한 방림삼베민속보존회 회원분들이 있어 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쁜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향후 방림삼베민속이 전승․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방림삼베민속은 평창둔전평농악, 평창황병산사냥민속, 대목장, 월정사탑돌이에 이어 평창군의 다섯 번째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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