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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오늘의 농정 뉴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5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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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 콩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1일 ㈜맑은식품(김석원), 압해농협(천성태), 신안농협(이동치), 북신안농협(양영모), 목포신안군농협조합공동법인(정지만)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신안산 콩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이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콩 가공식품 개발·유통·판매 확대로 신안산 콩의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여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콩을 시작으로 신안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어 농수산물 판매가 지속적으로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일수 담당에 따르면 신안군은 농가와의 계약재배, 농자재 지원, 재배기술지도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콩을 생산하고, 지역농협에서는 콩의 등급별 수매 등 안정적 원료 공급, 가공업체에서는 신안산 콩을 주원료로 이를 활용한 신선식품 개발 유통 활성화 등 업무 분업을 통해 상호간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천시, 귀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단계별 지원책 소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변화하는 농촌의 현실에 맞게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 및 주민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귀농·귀촌 정책을 실시하여 2018년 160가구, 2019년 154가구, 2020년 149가구로 귀농 유입가구가 도내 4위이다.

이현규 담당에 따르면 영천시는 단순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준비-정착-창업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보다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시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전원생활 사전 체험, 집짓기 교육, 영농 기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2013년에 설치된 귀농종합센터(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를 운영하여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1 밀착상담을 통해 입지적 조언·작목 선택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영천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35세대가 사용 가능한 자양면 소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이 9개월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전문농업교육을 받을 수 있어, 작목 선택과 정착지를 둘러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올해는 센터 입교생 31명 중 12명이 영천시로 전입했다.

다음으로 ‘안정정착 교육’을 실시하고, 농업시설 확충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는 ‘귀농 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하여 총 15개팀, 90백만원을 지원하여 선도농가와 귀농인을 함께 현장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하고, 이와 관련해 최대 50만원 이내 유료 수강료도 지원한다.

끝으로 농지 구입과 주택 구성에 최대 3억 한도에 금리 2%로 융자를 해주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에게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로, 경영안정과 재이주 방지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정착을 돕고 있다.

그밖에도 지속적으로 체감 가능한 귀농귀촌 맞춤형 시책 발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천시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을 통해 마을소개와 귀농귀촌 정보,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사진, 영상 등의 콘텐츠 제작으로 도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홍보를 펼치고 있다.

 

 


[영천시, 경상북도 가축방역 평가 우수상 수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1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원정 담당에 따르면 가축방역 평가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가축방역 사업 계획, 훈련‧교육 및 홍보 실적, 예찰 및 현장 점검, 구제역‧AI 질병 대응, 자치단체장 방역 관심도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영천시는 특히 ‘가축방역 시책 계획 수립과 인수전염병 관리대책’ 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난 2018년에는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 대상, 2019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관련 기관·단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이뤄낸 성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청정 영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일손부족 해결 농협유통이 함께!]

농협유통은 20일 경기도 용인 남사농협 우리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앞서 김태종 전무이사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이호재조합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20일 경기도 용인 남사농협 우리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앞서 김태종 전무이사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이호재조합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20일(수) 경기도 용인시 위치한 우리농원(사장 김문석)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참여한 농협유통 30여 명의 임직원과 용인남사농협(조합장 이호재)은 알뿌리 식물 구근 정리 작업 및 잡초 제거 등을 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농협유통은 9월~11월을 농촌일손 돕기 집중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적극적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범국민적인 농촌일손 돕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돕기 지원 손길이 줄어들고 농가인구 감소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일손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걱정거리를 덜어내고 도·농간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달 중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달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농촌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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