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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충주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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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0월 29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고성군(군수 백두현)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온·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에 마감된다.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는 경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제무양 담당에 따르면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 방문해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은 지난 10월 22일 기준 지급대상자 48,022명 중 98.4%에 해당하는 47,271명에게 118억 원이 지급됐다.

특히 군민들의 빠른 국민지원금 수령을 돕기 위해 읍·면사무소 방문 지급기간 첫 주, 사무소를 일 2시간 연장 및 토요일 특별 운영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 장애인복지시설 등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했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했기 때문에 사고 없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소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민지원금은 고성군 내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변모하는 충주 모습 기록한 도시프로젝트 『충주를 찍다』 전시회 열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동형)가 변모하는 충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사료적 가치 보존을 위한 기록사진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는 ‘도시프로젝트 2020년 충주’를 주제로 지난 한 해 동안 도시공간 안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발전해가는 모습, 평범한 일반 시민들의 소소한 일상 등의 사진 자료 중에서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큰 사진을 선정해 전시한다.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광장(구, 충주우체국)에서 진행되며 2차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호암지 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기록사진 전시회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충주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40개 조사진(약 470여 컷)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물리적 제약을 받는 전시장이라는 공간을 탈피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형 지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적이고 관념적이며 비현실적인 시점이 아닌 현실 공간을 ‘채집’하듯 촬영해 도시의 사회성, 문화 그리고 도시 속의 사람들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며, “40여 점의 충주시의 다양한 사진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연말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 당부]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올해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정리되도록 꼼꼼하게 살필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5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 한해 추진했던 사업을 서두르거나 졸속으로 처리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사업 추진사항을 잘 살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재정 신속 집행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을 추진 중이나 우리 시의 경우 목표 집행률이 저조한 상태에 있다”며 “선금, 기성금 집행 등 행정적으로 가능한 부분은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비 투자 분야와 일자리 사업, SOC 사업 중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들은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에서 협조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기온이 급강하에 따라 동절기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분야별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하라”며, “아울러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 ‘건강 충주’ 프로젝트 추진]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웰빙’에서 시작된 건강 열풍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문화 확산,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사회 전 분야에 확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해소 및 새로운 활력을 얻기 위한 적절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저녁 시간대 주요 도로를 걷거나 공원에서 운동하는 등 건강을 위해 할애되는 시간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꾸준히 높아지는 건강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건강 충주’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세웠다.

건강 충주 프로젝트에서는 어린이부터 청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연령대별 △시민 건강 활동 기반 확대 △시민 1인당 건강예산 20만 원 실현 △피부로 느껴지는 보건 의료 환경 개선 등 3대 추진전략을 통해 시민 맞춤형 건강 도시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부터 건강 충주 프로젝트 부서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복 담당에 따르면 시는 △걷기 좋은 충주 조성 △어린이 몸 맘 건강 성장 환경 조성 △성인 운동환경 조성 △어르신 활력 환경 조성 △장애인 신체활동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건강관리 일상화 △의료환경 개선 등 8개 중점사업 20여 개의 세부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와 다각적인 논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건강 충주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연령별로 다르게 나타나며, 그 범위 또한 몸, 마음,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걷기’를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운동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건강 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며 수립 중인 충주 10년의 미래비전에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관광도시, 생태도시, 건강 도시 등의 방향성을 정립 중이며, 특히 건강 도시 조성을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10회 파주상공EXPO 온·오프라인 개최]

‘파주상공EXPO’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특설매장에서 11월 1일부터 한 달 간 개최된다.

박은정 담당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는 관내 중소기업 60개사, 3,0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며, 전국단위 소비촉진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전국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파주상공EXPO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온라인 행사를 강화했다.

먼저 온라인 쇼핑몰인 ‘파주상생마켓’을 열어, 파주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언택트 소비를 대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기업과 소비자의 상호소통으로 기업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특별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파주상공EXPO는 단순한 제품의 홍보·판매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마케팅 시도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도 레저용품, 화장품, 밀키트, 생활용품 등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조금 더 확대됐다.

 

 

 


[파주시, 스페인 화가 ‘헤수스 수스’ 초대展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의 유명 화가 헤수스 수스 몬따예스(Jesús Sus Montañés)를 초대, ‘일상의 빛<Light of Everyday Life>’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일정은 11월 2일부터 14일까지며, 헤이리 소재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화이트블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수스 수스는 이번 전시에 스페인과 한국의 다양한 풍경을 강렬한 색채와 리듬감 있는 붓질로 살아 있는 듯 생동감 있게 표현한 50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30점에는 광장시장, 롯데타워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장소를 그린 작품도 다수 있는데, 스페인 화가의 회화적 감성을 통해 재탄생된 점이 이채롭고 정겹게 다가온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과 스페인, 양국 간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생명력 넘치는 헤수스 수스 전시를 관람하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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