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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청약경쟁률 오후2시 기준 25대1…배정주식수 '1~4주'
카카오페이 청약경쟁률 오후2시 기준 25대1…배정주식수 '1~4주'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26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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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가맹점 이미지(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가맹점 이미지(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날인 26일 오후 2시 기준으로 경쟁률이 25.11대 1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쟁률 기준으로는 공모주를 1인당 평균 1~4주씩 받을 수 있다. 일반 청약이 오후 4시에 마감됨에 따라 막판 수요자들이 청약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카카오페이 일반청약에는 총 158만388건이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4조8023억원이 모였다. 

카카오페이가 일반 공모청약에 배정한 주식은 총 425만주다. 따라서 현 경쟁률 기준이라면 청약 1건당 2.69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당초 예상했던 대로 투자자들이 증권사별 경쟁률을 지켜보다가 막판에 청약을 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면 한국투자증권이 47대 1로 가장 높고 대신증권이 15대 1로 가장 낮다. 현 시점에서는 대신증권에서 공모주 청약을 하는 것이 유리한 셈이다. 그러나 대신증권 경쟁률도 오전 11시 기준 8.43대1에서 오후 2시 15.33대 1로 치솟은 걸 보면 막판 청약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물량인 230만2084주를 확보한 삼성증권의 경우 총 71만1574건의 청약이 접수돼 21.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증권에 청약한 투자자들은 현재 기준으로 3.24주를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의 청약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총 106만2500주가 배정된 대신증권은 27만813건의 청약 건수로 1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기준으로 공모주 배정 수량은 3.92주다.

70만8333주가 배정된 한국투자증권은 50만3929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47.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에 청약한 투자자는 받을 수 있는 공모주 수량이 오후 2시 기준 1.41주에 그친다. 

17만7083주가 배정된 신한금융투자도 9만4072건의 청약으로 37.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배정주식은 1.88주다. 

증권사 관계자는 "통상 일반청약은 마지막날 마감시간에 대거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증권사별 경쟁률을 보고 투자자들이 마지막까지 판단을 미루기 때문"이라면서 "이번 카카오페이 일반청약은 100% 균등배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눈치작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페이는 11월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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