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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여부 오늘 국무회의 상정 논의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 여부 오늘 국무회의 상정 논의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2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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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87년 6월 항쟁 직후 집권 민정당(민주정의당) 대선 후보로서 '6·29 선언'을 발표해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인 뒤 그해 12월 13대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 직선제 도입 후 첫 대통령이었다.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캡처)
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태우 전 대통령이 26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87년 6월 항쟁 직후 집권 민정당(민주정의당) 대선 후보로서 '6·29 선언'을 발표해 대통령 직선제를 받아들인 뒤 그해 12월 13대 대선에서 당선된, 대통령 직선제 도입 후 첫 대통령이었다. (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 캡처)

정부가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식을 국가장으로 치를지 여부를 27일 오전 국무회의에 상정해 논의하기로 했다.

국가장법에 따르면 국가장은 전·현직 대통령이거나 국가 또는 사회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회의의 심의를 마친 후 대통령이 최종 결정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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