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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순천시 익산시
[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순천시 익산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8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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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방문]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7일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대진기업(주)을 방문하여 환경미화원과 소탈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올 하반기 환경미화원과 세 번째 만남으로 묵묵히 현장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에 힘써 준 노동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하고,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환경미화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진출 20개팀 결정]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본선진출팀 20개 팀이 결정됐다.

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본선진출팀을 결정짓는 해커톤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간 순천시민협력센터에서 열렸다. 해커톤 대회는 1차 예선대회를 통과한 39개 팀의 아이디어 고도화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후 해당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표심사로 진행되었다.

본선진출에 선정된 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5팀, 일반창업 분야 6팀, 친환경 분야 9팀, 총 20개 팀이며, 이들은 11월 중 투자자에게 본인의 창업아이템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진행하게 된다. 이어 12월 초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한 최종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다.

순천시는 경진대회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 및 본선대회 이후 외부자금 투자유치 시 사업화 지원금을 확대하는 투자시스템 방안을 도입했으며 사업계획 발표(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주선 등을 통해 창업팀 주도 투자유치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는 1등 3천만원, 2등에서 10등까지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3년간 최소 9천만원에서 최대 1억 5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지원되며, 창업공간 및 주거지원 혜택도 돌아간다.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철도중심 전북신성장동력 확보 제안]
 

 

KTX익산역의 전북거점역 육성을 위한 연계환승 체계 검토와 이용수요 100% 초과 증축 필요성 등  철도중심의 전북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 제안 논의가 익산시에서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익산시는 27일 웨스턴라이프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2021 익산시 철도정책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 철도정책포럼은 철도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제언을 받아들여 우리시가 선도적인 철도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익산국제철도역 완성을 위한 Hub & Spoke망 구축전략(철도계획 분과)', '익산시 철도 유휴부지 활용에 따른 환경 오염성 상관관계 연구(철도건설및공학 분과', '익산역의 편의성과 발전 방향(복합환승 분과)',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에 따른 철도 연계 물류활성화 전략 수립(물류및유라시아 분과)' 등 연구과제 추진상황을 분과별로 발표했다.

특히 KTX익산역을 전북거점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중교통과의 편리한 연계환승 체계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고 설계수요에 대비하여 이용수요가 100%를 초과하여 증축이 필요하다고 발표됐다. 또한 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에 따른 물류기치 유치를 통해 전북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 할 것을 제안했다.

익산시 철도정책포럼은 2019년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가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연구과제 추진상황 발표와 더불어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들을 재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철도정책포럼 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만료에 따라 5명이 해촉되었으며 20명이 연임 되었다. 박영수 익산역장 및 홍문수 기자가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3년까지 포럼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익산시 산업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익산시가 친환경모빌리티 거점 조성과 AI·바이오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나선다.

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택림 익산시 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지역연구기관 전문가,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산업경제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정책의 다변화 및 제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가는 환경변화에 부합하는 핵심 전략사업과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성장 동력 확보 방안을 담은 단기·중기·장기별 전략 방안이 검토됐다.

이 익산주력산업 고도화 및 ICT 융복합산업 발굴 과제들과 관련해 관내 산업 분석, 사업 추진 시 주관기관, 정부 정책 및 전라북도 주력산업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환경 대비 및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도할 친환경모빌리티 농·건설기계 거점 조성과 지역대학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스마트제조업 등 익산 주력산업을 고도화한 특색사업이 제시됐다.

이 밖에도 ▶산업동향과 지역특성 분석 ▶산업트렌드 조사·분석 ▶빅데이터 산업 근간 마련 ▶익산 미래성장 동력 산업군 도출 ▶메타버스 및 XR 관련 정책 수립 ▶중장단기 과제 실행 개선체계 마련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향후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이 완료되는 2022년 1월까지 미래산업 방향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및 마케팅 전략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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