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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포커스] 정읍시 진천군 하동군 홍천군
[지자체 포커스] 정읍시 진천군 하동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8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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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 여성 인재 리더십 향상에 힘써]
 

 

정읍시가 지역의 여성 인재들이 조직 내 리더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여성 리더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리더로서의 능력배양을 위해 27일‘글로벌 여성 리더십 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글로벌 여성 리더십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접종율 향상과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교육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 과정을 끝까지 이수해 여성 지도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성실하게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여성 인재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정읍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총 4회차로 진행된다.

교육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여성이·통장과 여성단체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교육생 30명이 참여한다.

27일 ‘여성 리더의 자기표현과 이미지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유머 리더십과 건강,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천군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졸업생 37명 배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천군농업인대학(스마트농업과정) 수강생 37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 24일 온라인으로 개강한 이래 20회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의 다양한 수업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개설 이래 처음으로 수강생 전원이 우수한 출석률로 수강을 마쳤으며 이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특히 이선호(이월면)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성적우수상을, 오유균(진천읍), 강민우(진천읍) 교육생이 군수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어윤만(진천읍), 강명규(문백면) 수료생은 의장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 교육과정에 보인 열정을 인정받았다.

송기섭 진천군농업인대학장(진천군수)는 “진천군의 미래농업을 발전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농업혁신을 이루는 강한 경쟁력을 가진 농업인이 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진천군 농업인대학은 2003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17과정 3,0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 품목 분야에서 전문농업인으로 지역 농가의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 재향군인의 날‘향군대휘장’수상]

 

하동군재향군인회(회장 박연하)는 지난 26일 향군회관 3층에서 윤상기 군수, 박연하 회장 및 재향군인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행사 일부를 축소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사회와 향군발전에 공헌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이날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최고의 영예인 ‘향군대휘장’을 수상했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인사에게 수여하는 향군 최고의 명예휘장이다.

향군대휘장은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결정되며, 윤상기 군수를 포함해 전국에서 총 5명에게 수여됐다.

윤 군수는 2014년 7월 취임 이후 전후 세대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 형성을 위해 △안보현장 견학 지원 △화개전투 학도병추모공원 조성 △호국공원 재정비 사업을 통한 참전 미군용사 유가족 찾기 등 다양한 안보사업과 군민의 호국보훈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발전을 위해 하동군재향군인회의 추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해 지원하는 등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윤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이 땅에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평소 확고한 안보관과 사회공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하동군 최영옥 주민행복과장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감사패, 북천면재향군인회 황상우 회장이 공로패, 진교면재향군인회 김재철 사무장이 경남·울산재향군인회장 표창장, 금성면재향군인회 하한만 회장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연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00만 회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최대 안보단체로 성장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몸 바친 향군회원과 임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의 생존권을 수호하는 안보활동에 힘을 쏟자”고 말했다.

 

 

 


[홍천포럼, 미래발전을 위한 진단과 방향..제3차 포럼 개최]

 

홍천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진단과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홍천포럼이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홍천포럼(대표 용석준)이 주최하고 홍천언론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좌장에 용석준 대표가 나서며, 패널로는 홍천군 정철환 경제국장, 이규설 번영회장, 이호열, 김재근 군의원, 강철준 홍천전통시장연합상인회장, 김화자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여하게 된다.

포럼의 주제는 ▲‘용문-홍천’간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 고시 이후 조기착공을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현재 홍천군 기업정책의 현황과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방안은 무엇인가? ▲홍천군의 효율적인 재정정책과 침체된 시장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대안을 제시한다.

한편, 이번 3차 포럼 후원에는 홍천군번영회, (사)중소기업홍천융합회,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홍천군지회, 대한방송, 신한뉴스 등이 후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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